제주시는 사업비 1억5500만원을 들여 주민 행복중심의 활력 있는 마을만들기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주도 마을발전계획을 결정하는 농촌현장포럼, 마을만들기 단계별 준비교육, 마을만들기 리더 양성을 위한 마을만들기 아카데미와 우수지역 벤치마킹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계획을 보면 △농촌현장포럼 4개 마을·2900만원 △마을만들기 단계별 준비교육(자체 현장포럼, 활성화 컨설팅, 중앙 콘테스트 지원) 9개 마을․6000만원 △ 마을만들기 아카데미운영 60명·5000만원 △ 우수지역 사례조사와 연구 30명·600만원이다.
강정호 마을활력과장은 “지속가능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선 제주 수눌음 정신이 있는 공동체의 주민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마을·전문가·행정의 삼위일체가 되는 협치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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