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2월 16일부터 김순남 작가 사진전
제주돌문화공원이 올해 첫 기획전시로 ‘김순남 기증사진전-탐라신花’전을 오는 16일부터 연다.
4월 16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는 김순남 작가의 인생을 담은 사진을 엿볼 수 있다. 김순남 작가는 1985년부터 제주의 산과 들, 오름, 바닷가를 거닐며 제주의 풍경을 앵글에 담았다.
특히 그가 찍은 들꽃 사진은 제주의 자연이 주는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1970년 제주에 들어온 그는 시인이며, 제주섬문화학교인 한라산학교 교장도 맡고 있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4시 돌문화공원내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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