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송정국)는 ‘3355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과정에 참여할 시민 200여명을 2월17일까지 모집 하고 있다.
이 과정은 가장 자연스럽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신체활동인 걷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갖추려는 차원에서 마련된다.
교육은 3월4일부터 3월12일까지 토·일요일, 2일 동안 이뤄진다.
걷기운동의 생리, 걷기운동처방 등 이론교육 8시간과 올바른 걷기 지도 등 실습교육 7시간, 15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교육과정을 전부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재)대한걷기연맹으로부터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송정국 소장은 "전문성을 갖춘 지역사회 내 걷기 지도자 인력풀을 확보, 생활 속에서의 걷기 활동을 활성화 시키는데 중요한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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