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강철남)는 2월21일부터 24일까지 아동 20명이 스스로 기획하는 역사체험여행 ‘나의 역사‧문화답사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
제주특별자치도이 지원하는 역사체험여행은 유적지 답사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도와주고, 우리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을 나눠 경암동 철길마을(군산), 오목대‧경기전(전주), 화성(수원), 갑곶돈대‧평화전망대(강화) 등 유적지를 답사하고, SNS(Social Network Services/Sites)에 여행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강철남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준비하고 기획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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