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2시 4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로 인근 어구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36분만에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대의 현장 조사 결과, 화재는 전기배선 압착손상 및 누전등의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판매점 건물 1층이 부분적으로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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