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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종이상자류 수집장려금 지원
제주시, 종이상자류 수집장려금 지원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3.14 11: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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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3월13일부터 ‘2017년 종이박스류 수집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클린하우스 넘침 현상을 막고, 종이상자류에 대해 민간 수집을 활성화하고 생계형 수집자 소득원에 일정부분 도움을 주기 위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다.

 

일정 매입단가가 유지되는 겨울철(11월~다음해 2월)을 뺀 기간인 3월부터 10월까지 시행된다.

 

종이박스류 수집장려금 지원내용을 보면, 개인수집자(사업자는 제외)는 지정매입업체(고물상)에 반입할 때 1㎏에 평균 110원(고물상 90원/㎏, 시 장려금 20원/㎏)을 받고 판다.

 

지정매입업체(고물상)는 거래실적 만큼 1㎏에 수집장려금 5원을 제주시로부터 지원받는다.

 

제주시는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2월 14일부터 10일 동안 종이상자류 수집장려금 지원대상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총 사업체 21곳 가운데 이 사업을 신청한 15곳을 매입업체로 지정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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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활용 2017-03-14 14:13:16
자원순환제에 크게 공감하며 좋은 사업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