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오영복)는 국내 유일의 경주마 전용 경매장에서 올해 1차 국내산 경주마(더러브렛) 경매가 3월21일 진행한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국내산 더러브렛 경주마 경매조건은 경주마 생산농가가 보유한 말에서 생산된 혈통 등록이 완료된 2세마이다.
이번 경매는 경주마 172마리(수말 94마리, 암말 78마리)가 상장돼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경매 방법은 경주마 사육 64농가가 생산한 172마리(제주시 144마리, 서귀포시 28마리)가 상장, 3월 21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매가 이뤄진다.
경매 방식은 전자식 경매 제도를 도입 시행함으로써 경매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게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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