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문화유적지 답사 프로그램 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유적지 답사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즐기는 2017 어린이 역사유적기행’을 운영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역사유적기행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유적지 현장 답사를 통해 제주 역사를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선사, 탐라, 조선 시대 제주인의 삶이 남겨진 삼양동 유적, 항파두리 항몽 유적, 관덕정 등 현장 답사, 문화관광해설사 설명, 현장학습 교재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세계유산본부 문화유적관리과(☎064-710-6712)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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