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체력인증센터는 오는 4월 3일부터 5월 26일까지 저체력자와 비만자 등을 대상으로 제1기 ‘체력증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사업’ 체력인증기관인 체력증진교실은 체력증진, 체중감량, 체질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근력강화, 유산소 운동 등 전문 운동관리사 지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제주체력인증센터는 제주종합합경기장 안 실내수영장 3~4층에서, 오전반 40명(오전 11~12시), 오후반 40명(오후 7~ 8시)으로 나눠 주마다 3차례(월, 수, 금)에 걸쳐 8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국민체력100’홈페이지(http//nfa.kspo.or.kr)에서 인터넷 예약, 전화예약과 방문신청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체육진흥과(☏064-759-8795~6)로 문의하면 된다.
오종찬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운동 실천율과 체력수준 제고를 위해 체력증진 교실(4기과정)을 연말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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