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지난 3월 27일~31일 5일간 하귀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이해교육은 장애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바로잡고 학교생활에서 비장애 학생이 장애 학생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함께 어울리는 참된 통합교육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의 내용으로는 나와 다름을 이해하기, 교우관계의 중요성, 장애인의 행동특성, 장애인 편의시설이 있고 그밖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는 올 한해 도내에 있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지역사회 단체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교육을 통해 제주사회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