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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국가안전대진단 마무리, 보수·보강 필요 64곳
올 국가안전대진단 마무리, 보수·보강 필요 64곳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4.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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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으로 현장 조치한 시설은 21곳,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64곳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소요예산은 37억7000만원(공공분야 37억2000만원, 민간분야 5000만원)으로 파악됐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 2월6일부터 3월31일까지 54일 동안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진단해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했다.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은 점검인원 2051명(전문가352명, 공무원489명, 관리주체 등 2084명)을 동원,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점검시설 등 6개 분야 2417곳 가운데 157곳은 민관합동으로 이뤄졌다.

 

816곳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위탁점검을, 1443곳은 관리주체가 자율점검표에 따라 자체 점검했다.

 

박종영 안전총괄과장은“앞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발견된 위해요소는 보수·보강이 마칠 때까지 추적 관리하고 시기·계절별 취약부분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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