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성안노인복지센터, 엔젤방문요양지원센터 등 제주시 장기요양기관 3곳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선정하는 2017년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됐다.
장기요양 청구그린은 장기요양급여비용 산정기준에 맞춰 적정하게 청구를 잘하는 우수기관을 선정, 모델화함으로써 장기요양기관 청구업무 청정도를 상향평준화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청구그린 기관’선정은 2015년부터 이뤄지고 있다. 2017년엔 전국적으로 130여곳을 선정했다.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가운데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금 미발생 등 신청기준 5항목을 모두 충족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본부별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청구그린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현판수여, 현지 확인 심사 제외 등 인센티브를 준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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