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소장 이경도)는 개관7주년 기념공연으로 명창 조통달과 가수 조관우가 출연하는 ‘그때 그리고 지금’을 오는 5월11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연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방방곡곡 문화공감)에 선정된 작품으로 공연료 50%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명창 조통달, 가수 조관우와 조현의 3대가 어우러져 정통과 현대음악의 콜라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세종국악관현악단(지휘 유용성), 설장구에 민영치, 전자바이올린 서지우, 사물놀이 ‘연희 난장 N판’ 등 대규모 공연단이 출연한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은 1992년 창단돼 2015년부터 김혜성 대표가 이끌고 있다.며 민간국악오케스트라로서는 유일하게 문예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입장권은 4월 24일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http://arts.jejusi.go.kr)와 전화(☏064-728-1509)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층 2만원, 2층 1만원(초등생 이상 입장가)이다. 다자녀·노인 등에게는 50%, 회원·단체는 30% 할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28-1509, 8953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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