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암기념관, 5월 27일부터 고길홍 기증사진전
소암 현중화를 추억하는 사진전이 열린다.
소암기념관은 오는 5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종이거울 속의 위대한 예술가 소암 현중화, 고길홍 기증사진展’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작가 고길홍이 20여년간 앵글에 담은 소암의 인물 사진을 테마로, 34점을 선별 전시하게 된다.
사진은 후학을 지도하는 모습, 제자들과의 나들이, 작업실에서의 사진, 초상사진 등이다.
특히 고길홍 작가는 자신이 지닌 소암 인물사진을 서귀포시에 기증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관람료는 없으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