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주원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오연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이네요. 6개월 덥고 추운 날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너무너무 두근두근하네요! #엽기적인그녀 #동갑케미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연서와 주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오연서와 주원이 출연하는 SBS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다. 두 사람은 각각 '엽기적인 그녀'에서 혜명공주와 견우 역을 맡았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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