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92개 사업에 375명을 배치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하반기 사업추진을 위 지난 5월 24일까지 참여자 신청를 받았다.
6월중 고용노동부와 건강보험공단 협조로 재산과 소득 조회를 거쳐 선발을 마쳐 7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DB구축,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등 88개 사업을 지원하는 공공근로사업, 마을가꾸기와 지역유흥공간시설활용사업, 다문화가정지원 등 4개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4~2016년 3년 동안 72억3300만원을 들여 2247명 일자리를 창출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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