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이틀간 제주 마레보리조트에서 창립 기념식 및 워크숍 개최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제주 마레보리조트에서 7~8일 이틀간 창립 기념식과 경영 혁신 워크숍을 개최, 경영 혁신을 통한 강한 공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창립 기념식에서는 성과 보고와 발전방향 도출, 우수직원 표창을 통해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영 혁신 워크숍에서는 경영 방침 확립과 경영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CEO와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CEO 소통 워크숍과 공사의 현안 해결을 위한 경영 혁신 워크숍으로 마련돼 현안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6일 김녕풍력발전단지 화재사고 2주년을 맞아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에서 실시된 ‘풍력발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훈련’에 대한 총평과 함께 공사 임직원들의 안전 및 청렴 결의를 통해 풍력발전기 화재 예방과 사고 대응력을 강화함으로써 도민 우려를 해소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에너지공사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제주시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10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하고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창립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과 임직원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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