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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록세상 만들기’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록세상 만들기’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7.19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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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세상 만들기

 

제주시와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우)는 다문화가족 35명을 대상으로 환경플러스 프로그램 ‘초록세상 만들기’를 지난 6월17일부터 11월18일까지 달마다 토요일 1차례씩 6회기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초록세상 만들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29일 2회기가 진행된다.

 

아시아 기후 변화 교육센터를 방문, ‘친환경 천연제품이야기’ 환경이론교육과 ‘제주야 놀자’란 소제목으로 곶자왈 지역인 붉은오름 휴양림을 방문해 제주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지난달 1회기에 다문화가족 34명이 환경시설을 견학, 기후변화와 폐기물 자원순환에 대해 공부하고 분리배출요령을 몸소 체험해 알게 됐다.

 

현여순여성가족과장은“환경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제주 구성원으로서 모범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에게도 배움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희망은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64-712-1140)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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