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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에서 공무원‧공사 취직하고 싶어요”
서귀포시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대상 취업 의식 설문조사
41% ‘제주 취업’‧희망 초봉 201만~250만원…25% ‘공공기관’
데스크승인 2017.08.13  12:24:52 이정민 기자 | 73jmlee@hanmail.net  

아르바이트 대학생의 가장 큰 고민은 취업이며 공공기관 취업 희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산하 각 부서의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75명을 상대로 한 취업(진로)의식 설문에서 ‘가장 큰 고민’으로 응답자의 54.7%(41명)가 ‘취업‧진로’를 꼽았다.

 

희망하는 취업 분야(복수응답)는 공무원‧공사 등 공공기관이 25.6%로 가장 높았고 전문기술직(16.7%)이 뒤를 이었다.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으로는 적성‧흥미가 50.7%, 고용안정성이 16%였다.

 

급여 수준(1.3%)과 정규직 여부(0%)는 직업 선택 시 크게 중요한 사항이 아니었다.

 

희망하는 초봉으로는 201만~250만원이 30.7%로 가장 많았고 취업준비 적정 시기로는 3‧4학년이 가장 적합하다(50.7%)고 판단했다.

 

또 제주 지역에 취업할 적극 의사가 있는 응답자가 41.3%였고 제주에 취업할 생각이 다는 의견은 22.6%다.

 

제주에 취업할 생각이 없는 이유는 ‘도외에서 대학을 다니기 때문’이 32.1%, ‘큰 기업체가 없어서’가 28.6%였다.

 

청년 대상 공공일자리 사업의 적합한 분야를 묻는 항목(복수응답)에서는 사무보조(33.1%), 복지(23.9%), 관광안내통역(22.5%) 등의 순을 보였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73.3%가 행정기관 내 아르바이트 피해 접수창구 운영이 도움될 것이라고 했고, 실제 피해를 당했을 때 접수하겠다는 응답자도 60%로 조사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수립 시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청년 아르바이트 피해 접수창구를 개설해 피해 구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발굴, 필요하고 실천 가능한 청년시책을 찾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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