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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바다가 보이는 호텔 극장’ 선보여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바다가 보이는 호텔 극장’ 선보여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8.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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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제주도민들과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는 메세나의 일환으로 ‘바다가 보이는 호텔 극장’을 시작한다.

 

오는 19일 ㈔제주영화제의 ‘2017 제주 유랑극장’ 상영을 함께 한다. 2017 제주 유랑극장은 제주도내 곳곳을 찾아가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젝트로 제주도민들, 여행객들과 함께 간단한 다과를 나누며 영화를 관람하고 상영이 끝나면 씨네토크가 열린다.

 

이날 만날 수 있는 영화는 1999년 개봉작 ‘연풍연가’다. 영화를 관람한 후 ‘제주도에서 촬영한 영화와 제주도의 촬영지를 문화 여행지로 만들기’를 주제로 씨네토크와 촬영지 투어가 이어진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무알콜 칵테일을 참석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상영회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제주 영화제 사무국(☎ 064-748-0503) 또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064-729-8100)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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