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1일 제주도는 흐리고 남동부지역에 지속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가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 제주 33도 서귀포 31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덥겠다. 또한 한라산을 경계로 북쪽에는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많아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매우 크겠으며 비가 오는 지역에 청둥, 번개 치는 곳이 많겟다.
해상에는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 1.0~2.5m로 일겠다.
현재 오전 7시 기준 누적강우량 고산2리 123.5mm, 산양 110mm, 유수암 106mm, 윗세오름 44.5mm 등을 기록했다.
한편 내일(22일)은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한라산 북쪽에는 오후에 개겠다. 제13호 태풍 '하토'의 간접영향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돼 지형효과가 더해저 당분가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겠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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