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곽영숙 교수(제주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겸직교수)가 아동권익보호학회 초대 학회장으로 추대됐다.
아동권익보호학회는 판사, 소아정신과전문의, 변호사,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오로지 아동의 권익 보호를 위해 연계하고 헌신하겠다’는 비전으로 창립된 학회다. 창립총회는 지난 7월 21일 서울가정법원 청연재에서 진행됐다.
창립 심포지엄은 9월 16일 열리며, 이날 전문가가 본 이혼과정에서 아동보호의 현안과 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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