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소재 음식점 싱싱쌈촌(대표 구선미)은 지난 3일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명미·문상수)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싱싱쌈촌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선미 대표는 “앞으로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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