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가 지난 20일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팀별 1일 나들이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비자숲힐링센터를 방문, 인바디검사는 물론, 족욕, 건식 반신욕, 물침대 마사지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즐겼다.
문화체험을 경험한 한 어르신(89)은 “물침대 마사지가 가장 좋았다. 맛있는 식사도 하니, 오늘처럼 행복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 가운데 두 분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60년만에 만남을 가져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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