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여론조사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교육공론화 제3호 의제인 ‘단성중학교(남중·여중) 남녀공학 전환’ 사전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지난 6일 소위원회를 개최, 사전 여론조사 설문 문항을 확정했다. 사전 여론조사는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사전 여론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유·초·중학교 학부모, 초·중학교 교직원,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도교육청과 각급학교 홈페이지, 도청의 배너 QR코드로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여론조사는 의제에 대한 의견과 도민참여단 참가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한편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100명이 참여하는 도민참여단 토론회는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라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