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제주개발공사 등 3곳 … ICC JEJU는 전국 컨벤션센터 중 최초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지역 공기업 3개사가 나란히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관광공사는 4년째 연속, 제주개발공사도 3년 연속 선정됐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는 전국 컨벤션센터 중 최초로 선정된 것이다.
도내 공기업 최초로 4년 연속 인정패를 받은 제주관광공사는 총점 200점에 198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 진단 수준 최고 등급인 ‘Level 5’에 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제주개발공사는 ESG 분야 20개 지표 중 ‘환경경영’, ‘투명경영’ 등 13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ICC JEJU는 올해 초 지역공헌사업팀을 신설, 자제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나서면서 인근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을 매월 진행하고 있고,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와 중문색달해변 정화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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