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할 마을교육활동가 양성에 뛰어들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2주 과정으로 마을교육에 관심을 둔 제주도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리아리 마을교육활동가, 교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기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기장곡중 이윤정 교사와 이승훈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장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마을교육의 불을 당겼다.

마을교육활동가들은 연수를 마친 뒤 마을수업계획서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게 된다.

이후 제주도교육청은 마을교육활동가와 협력수업을 희망하는 학교를 연결시켜 정규 교육과정 중 협력수업을 돕게 된다.

김형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