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에 대한 드림노트북 지원이 지난 16일 시작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나의 꿈 실현을 위한 디지털 학습 친구’인 드림노트북을 지원하는 사업에 돌입했다. 중학교 신입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받은 노트북을 6년간 활용할 수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드림노트북의 유지관리를 위해 전용 콜센터(1833-2825) 및 유지관리 거점센터(2개소) 운영, 노트북 관리 및 유해물 차단을 위한 소프트웨어 설치·운영, 분실 및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레이저 각인과 부팅화면 설정 및 기기 위치추적 기능 등을 포함하게 된다.
드림노트북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중학교 입학 학부모가 인터넷(smart.cjmplace.com)으로 신청하면 사업자가 직접 배부함으로써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노트북은 가급적 학부모가 받로고 하고 있으며, 학생과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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