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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아라동, 안전하게 걷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
양영수 "아라동, 안전하게 걷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2.22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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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예비후보.
양영수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시 아라동을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양영수 예비후보는 22일 ‘걷기 좋은 아라동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양영수 예비후보는 "아라동에는 둘레길, 역사 문화 탐방로, 4.3길 등 걷는길이 많이 있다"며 "아라동에 조성된 길은 마을 주민분들이 고심하고 노력을 기울여 만들 것으로 길마다 특색이 있고, 테마가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마을에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것은 주민분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 마을 길을 통해 아라동의 자연, 문화와 역사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어 "앞으로 아라동 걷는 길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며 아라동 걷는 길이 종합적으로 정비, 관리될 수 있게 하겠다. 아라동의 자연, 문화역사에 대해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스마트 이정표를 설치하고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활용한 마을길 안내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걷는 길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그늘 쉼터를 조성해 걷는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가로수를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아 불안한 곳은 안전대책을 세우겠다"며 "아울러 밤길이 어두운 곳은 현대식 가로등을 설치해 밤길을 밝히겠다. 걷기 좋은 마을이 살기 좋은 마을이다. 아라동 주민분들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펴 살기 좋은 아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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