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알약 속에 ‘대마 가루’ 넣어 몰래 반입한 30대
알약 속에 ‘대마 가루’ 넣어 몰래 반입한 30대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2.26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경찰청 전경.
제주경찰청 전경.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태국에서 구한 마약을 김해공항을 거쳐 제주까지 반입하려던 30대 도민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태국에서 구한 대마 가루를 김해국제공항으로 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발견된 마약은 알약으로 위장된 것으로 드러났다. 알약 캡슐 속 대마 가루를 넣은 방식이다. 무려 130여 정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모든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