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가 제주의 역사를 기록할 아키비스트 양성과정을 올해도 마련했다.
제3기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심화과정은 3월부터, 기초과정은 5월부터 이뤄진다.
특히 이번 시민 아키비스트 양성과정은 제주도민대학과 연계, 수강생을 모집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다른 강좌를 포함해 도민대학 강좌 10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도민대학 명예학사를 받게 된다.
심화과정 강좌는 3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총 7회, 현장 실습은 4월 27일 토요일/민속오일장)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 ‘마레’에서 열린다. 심과과정 신청자격은 2023년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기초과정 수료자와 제주학 관련(전공 불문) 석사학위 이상(또는 관련 경력 3년 이상) 소지자이다.
기초과정 강좌는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9시(총 9회, 현장 답사는 6월 22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 ‘마레’에서 열린다.
수강 신청과 상세 내용은 제주도민대학(www.jejudomin.kr)이나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www.jst.re.kr)을 찾으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도민대학(☎ 064-726-9871)이나 제주학연구센터(☎ 064-900-18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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