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후 4시 제주시 고마로 123서 개최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녹색정의당 제주시을 강순아 총선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오는 16일 오후 4시 제주시 고마로 123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강순아 후보는 지난 2일 녹색정의당 3차 전국위원회에서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자로 공식 인준됐다.
강 후보의 출마 준비는 모두 끝났다. 이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강 후보는 정책발표 기자회견도 개최할 방침이다.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함께 사는 제주도’를 위한 강 후보의 정책도 추가로 발표된다.
이날 행사의 1부로는 정책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강순아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제주시 고마로 123에서 개최된다. 이후 2부로는 선거사무소에 당원, 지인들과 함께 개소식을 연다.
제22대 총선에서 녹색정의당 후보자로 확정된 강순아 위원장은 4.3특별법 개정과 청년 임대주택 시행, 기후위기를 대응할 수 있는 3법 제정,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 적용 등을 공약했다.
또 고물가 시대를 위한 대중교통 1만 원 프리패스와 수요 응답형 반값 택시 공약도 내걸었다. 기후 위기 시대 속 농산물의 제값을 받기 위한 ‘농산물 목표 가격 보장제’도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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