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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글로벌 제2창업 향해 전진"
"삼다수, 글로벌 제2창업 향해 전진"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8.03.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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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 창립 13주년 기념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고계추)는 8일 오전 10시 강택상 제주특별자치도 경영기획실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의원 등을 비롯해 제주도내 기관장, 공사 사외이사, 고문·자문위원, 인사위원, 1사1촌 마을주민 및 공사 가족 등 내외부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공사 특별 행사장에서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팀장 이상의 성과급제를 실시해 성과경영체제 구축, 지속적인 생산현장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매진한 결과 2006년에 이어 창사 이래 최고의 성과달성(순이익 114억원)을 했던 업무추진실적 보고가 있었다.

고계추 사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이래 최대성과를 이룬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올해 경영방침을‘제2의 창업을 향한 도전과 열정의 해'로 정하고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고 사장은 "삼다수 증산에 따른 신규설비 도입에 만전을 기하며 삼다수 물류체계의 획기적인 개선, 기능성음료 연구개발을 착실하게 진행하며, 제2취수공 개발 및 고미네랄 천연광천수 개발을 단계적으로 진행시키면서 제2의 창업을 향해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그는 "이러한 도전적인 과제들은 임직원의 도전정신, 열정, '셀프 CEO 정신' 속에서 가능하다"고 역설하고 경영학자인 피터 드러커의 '미래경영'을 인용하면서 하이퍼포머 (높은 성과를 내는 핵심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미래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개발공사는 올해 성과경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무게중심을 둬 전 직원을 하이퍼포머로 양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매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경영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한편 주 단위 목표 달성 점검 모니터링을 추진하기로 햇다.

한편 이날 기념식이 끝난 후, 개발공사는 식후 행사를 갖고 참석 외부인사와 공사 임직원이 함께‘제2의 창업을 향한 도전과 열정’의 결의를 다졌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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