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9시26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남조로변 태흥목장 인근에서 강모 할머니(82)가 실종됐다며 사위인 김모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강 할머니는 이날 아침 혼자 버스를 타고 이 일대에서 고사리 채취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소방본부는 소방대원 등 100여명을 동원해 이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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