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일 주인이 출장간 틈을 타 사무실에 침입, 가전제품을 훔친 박모씨(36.울산시 북구)를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지난 2월11일 오전 11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맹모씨(45)가 운영하는 모 건설회사 사무실에 침입, 텔레비젼과 비디오 등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이에 앞서 박씨는 지난해 12월22일 오전 11시께도 맹씨의 사무실에 침입,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9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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