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와 통일, 민족번영을 이루기 위한 회담이 되길 바란다"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제주본부(상임대표 임문철)는 12일 제17차 남북장관급 회담의 제주개최와 관련한 환영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제주는 통일조국을 건설하기 위해 도민들이 온몸으로 항거했던 항쟁의 섬이요, 민족평화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한소정상회담 등 평화와 통일을 위한 회담과 행사가 열렸던 곳"임을 강조했다.
이어 "17차 남북장관급회담 개최와 한반도 통일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북측대표단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히고 "2차 남북정상회담이 평화의 섬 제주에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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