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은 장애물 없는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걷기 편한 대표 관광지” -
제주시는 절물자연휴양림이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부문’에서 ‘2016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고, 2017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2일 ‘한국관광의별’ 상징조형물을 제막했다.
한국관광의 별 상징 조형물은 한국관광의 별 로고를 활용, 별을 의인화해 탐방객들이 포토 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친근감 있게 표현했다.
재료는 자연휴양림의 이미지에 맞는 제주산 곰솔 큰 원목을 썼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국내관광자원을 알리는 상이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2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국내외에 알리고 이를 계기로 세계적인 자연휴양림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주시는 올해(2017년도) 사업비 1억3000만원을 들여 절물자연휴양림 내에 장애물 없는 산책로 5개 코스 7㎞구간 등에 보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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