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가 지난 3월 말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에 4건, 한국문화재재단 지원사업에 1건이 각각 선정되는 등 전국규모 공연관련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은 민간예술단체 3건, 국공립예술단체 1건이다.
세종국악관현악단(조관우·조통달 ‘그때 그리고 지금’), 극단 어저또(‘검정 고무신’), 이원국 발레단(로맨틱 발레 ‘지젤’), 익산시립풍물단(타악 퍼포먼스) 공연이다.
한국문화재재단 지원사업은 ‘2017 굿GOOD보러가자!’1건이다.
최근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13년 동안 전국 64개 지역을 돌아다니며 72차례 공연을 했고, 전국 중소도시와 문화소외지역에서 무형문화재와 전통예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전통예술 종합공연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문화재재단 공연기획팀 (☏02∼2270∼1131)나 제주아트센터 (☏064∼728∼8953)으로 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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