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제주의 희망' 수화표현 현수막 게재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3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25-48통)에서 출마하는 열린우리당의 김경민 예비후보가 차별화된 홍보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3월19일 선거사무실 개소와 함께 건물 외벽에 '청년이 제주의 희망'이라는 수화(手話) 표현을 한 이색적인 현수막을 내걸었다.
기존 예비후보자들은 현수막을 이용해 후보자의 얼굴을 알리는데 하는데 비해, 김 예비후보자는 이 현수막을 통해 자신의 이력을 강조하고 있다.
김경민 예비후보자는 (가칭)장애인차별금지법 추진연대인 '열린네트워크 제주'의 추진위원장이면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장애우들을 위해 후원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수화가 지역 주민에게 후보자를 홍보하는 당당한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경민 예비후보자는 "제주도민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고, 도민이 주인이 특별자치도의회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발로 뛰며, 창의적인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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