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이슈 더보기 '무사증 제도 악용' 외국인 관광객 속출... "대책 마련 시급"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무사증 입국 후, 불법 취업 목적으로 출도를 시도한 외국인들의 적발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제주 무사증 입국 제도를 악용한 사례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지난 3~4일 불법취업을 목적으로 출도를 시도한 태국인 단체관광객 4명이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이하 ‘제주항’)에서 적발됐다.또 지난 2... 아동 의사결정 참여 제도적 장치? 제주 아동 56.3% “몰라요” 제주도가 오는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 지난 2021년부터 단계별 시행계획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 도 차원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기로 하고 유니세프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5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연차적으로 시행계획을 세워 2년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지금까지 진행과정을 돌... 제12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 김경학 ... 상임위원장 배분은?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인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의원(구좌·우도면)이 내정됐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 당선인들이 28일 제주시내 모 호텔에서 워크숍을 겸한 당선인 총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 후보를 선출했다. 그 결과 의장으로 김경학 의원이 추천됐다.제주도의회 내에서는 전통적으로 다수당의 다선의원 및 연장자... '위대한 도민' 강조,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 새로운 비전은?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새 비전이 결정됐다. ‘위대한 도민 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다. 그 외 민선8기 제주도정의 슬로건과 101대 정책과제도 확정됐다.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제주월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민선8기 도민도정 비전 및 도정과제 보고회’를 ... 제주도내 휘발유 평균 가격 고공행진, 사상 첫 2200원 돌파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내 휘발유 평균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2200원을 넘어섰다.28일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제주도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이날을 기점으로 전날 2194원보다 20원이 오른 2214원을 기록했다.도내에서 가장 저렴한 셀프주유소의 경우도 2184원을 나타내며 2200원에 가까운 가격대를 기록 중이며 일반 주유소들도 2240원... '무사증 제도 악용' 외국인 관광객 속출... "대책 마련 시급" 아동 의사결정 참여 제도적 장치? 제주 아동 56.3% “몰라요” 제12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 김경학 ... 상임위원장 배분은? '위대한 도민' 강조,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 새로운 비전은? 제주도내 휘발유 평균 가격 고공행진, 사상 첫 2200원 돌파
김광수 교육감 인수위, ‘묻고 답하기 게시판’ 부활하기로 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부활시켜 도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인수위는 2013년까지 운영되었다가 폐쇄된 도교육청 홈페이지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7월 1일 교육감 취임과 동시에 오픈, 운영하기로 했다.‘묻고 답하기 게시판’은 기존에 운영되던 ‘교육감에게 바란다’, ‘제주교육신문고’, ‘교육공론 제주지역 렌터카 보험사기 근절, 금감원‧경찰이 나선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지역에서 렌터카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한 전방위 감시망이 구축된다금융감독원과 제주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6개 기관은 제주지역 렌터카 보험사기 수사와 예방‧홍보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28일 제주경찰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제주에서 지인들과 공모해 역할을 분담, 고의로 사고를 내는 방법으로 보험금을 타내는 사기 행각이 잇따르고 있어서다.실제로 최근 적발된 보험사기 사례를 보면 10~20대 지인 등 관계인 66명이 지난 2018년 5월부터 2020년 5월까지 28차례나 고의사고를 내고 “파파빌레에서 깨끗한 공기를 마셔보세요”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웰니스 관광지인 파파빌레(대표 신방식·자연치유학 박사)가 용암에서 나오는 지하공기를 활용한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파파빌레는 제주의 숲과 현무암, 지하공기 등의 자원을 이용, 육체적·신체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하는 논문을 발표하곤 했다.파파빌레는 용암에서 나오는 지하공기를 흡입하는 장치를 발명한 뒤 성분 분석과 기초 임상 검사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연구 결과 호흡기질환, 혈관변의도, 스트레스 등에 어느 정도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결과는 <한국자연치유학회지> 3월 제주 본섬과 우도 케이블카로 연결? 사업 추진 움직임 꿈틀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 본섬과 우도를 케이블카로 연결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한 도외 개발업체가 도에 제주 본섬과 우도를 연결하는 케이블카 사업과 관련해 사업 예정자 지정을 위한 사전 신청을 접수했다.제주도 관계자는 “예정자 신청이 들어오게 되면 행정 절차에 따라 사업시행과 관련된 각종 제도 및 사항을 알려주게 돼 있다”며 “현재는 사업자가 사업을 위해 어떤 심의와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단계다. 나중에 이 내용을 사업자 측에 알려줄 예정&
제주산 TV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바리’ 7월 5일 첫 방영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지원을 받아 제작된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바리’가 다음달 5일부터 MBC에서 방영된다.아동 인문학 교육 애니메이션 제작사 그린우드㈜(대표 이정익)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과 지역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자체 창작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바리’(총 24화)를 제작 완성 중이다.방송은 오는 7월 5일(화) 낮 1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탐나는전 카드로 지급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가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을 탐나는전 카드로 지급하기로 했다.지급 대상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 1만7709가구‧2만7444명으로, 모두 92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지급 금액은 각 자격 기준과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30만 원에서 7인 이상 가구 145만원까지 1회에 한해 지급된다.지원금은 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업무처
제8회 한국서도협회 제주도지회전 개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국서도협회 제주도지회전이 오는 7월 2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마련된다.한국서도협회 제주도지회(회장 고성호)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회원전에 작품을 내놓은 이들은 모두 29명. 한글과 한문은 물론, 서양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다음은 참여작가.강문필 강택주 고상구 고성호 고점용 김경국 김금숙 김미숙 김상헌 김순택 김완국 김종수 김호진 문대준 문정수 변재천 양달성 양태호 양춘희 이강현 이운진 장승환 조용옥 좌영매 진순배 최명선 현병찬 현익주 현태규 올해 3분기 제주지역 제조업체 경기 회복 조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3년만에 기준치(100)를 넘어섰다.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맞춰 도내 내수시장이 개선되고 있어 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제주상공회의소가 28일 발표한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를 보면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직전 2분기보다 11포인트 오른 101포인트로 집계됐다.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기준치인 100포인트를 상회한 것은 지난 2018년 4분기(102p) 이후 3년만이다.조사 항목별로는 2분기 대비 체감경기와 매출액, 영업이익, 설비투자, 자금 조달, 사업장 제주도선관위 상임위원에 신우용 관리관 임용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에 신우용 관리관(57)이 임용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통해 신우용 전 충청남도선관위 상임위원을 제주도선관위 상임위원으로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신임 신 도선관위 상임위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국장, 선거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거쳐 2019년 7월부터 서울선관위·중앙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경기도선관위 상임위원 직을 역임했다.전임 박혁진 도선관위 상임위원은 충청남도선관위 상임위원으로 발령됐다.다음은 제주도선관위 인사 몽골 직항편 입국 여행객 중 23명 제주에서 연락 두절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직항 전세기 편으로 제주에 온 몽골 관광객 일행 중 일부가 제주에서 잠적,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2일 의료‧웰니스 관광 목적으로 제주에 온 150여 명의 몽골 관광객 중 23명이 4박5일 예정된 일정을 마치고 출국 당일인 26일 아침부터 숙소에서 짐을 챙겨 사라졌다는 것이다.28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결국 26일 탑승 예정이었던 출국 항공기에 탑승하지 못했고,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이들 23명은 출국 당일 아침 숙소에서 나오지 않자 여행사 담당 직원이 방을 확인한 결과 짐을 삼매봉 공원, 서귀포시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거듭난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 삼매봉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환경부 소관 신규 국고보조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서귀포시는 지난 21일 환경부 소관 국고보조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내년 신규 사업으로 삼매봉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비 4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업으로 토지 매수가 진행되고 있는 삼매봉 공원 내 경작지와 농가용 창고 등이 있는 구간 중 8만9000㎡에 대한 생태환경 복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주요 선택 아닌 필수 동물등록 ... 제주도, 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가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기존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동물등록제란 반려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키우고 있는 사람은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다. 반려동물의 유기나 유실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을 하거나 등록동물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 벌칙이 면제된다.현재 동믈 미등록이 적발될 경우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
법무부, 2022년 하반기 검사 인사 예고 “급식 반찬인 김치를 학교에서 직접 담가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제휴 협약 국립제주박물관, 6~7월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가족 한마당’ 제주지방병무청, 2022년 병력동원훈련 축소 시행 화룡각 "지역 어르신 자장면 나눔, 소소한 기쁨 드려요" “서귀포 미래문화자산, 시민들이 직접 제안해주세요” 기고 우리 동네 농지는 우리가 지킨다. 제주대 화장품과학연구센터, 기획역량강화지원사업 수혜기업 4곳 선정
제주소방안전본부, 붕괴사고 대비 3주 특별 구조훈련 진행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가 도내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제주시 소재 철거 예정 연립주택에서 붕괴사고 대비 특별 구조훈련을 진행했다.6월 13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이뤄진 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제주에서 발생한 규모 4.9 지진, 올해 1월 광주에서 발생한 신축 아파트 붕괴 등 대형재난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구조대원의 신속한 대응 및 인명구조 등 도시탐색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훈련이다.이번 훈련에서는 △대형유압장비 및 공압지지대 등 전문구조장비를 반복되는 제주 월동채소 과잉생산, 재배면적 감축 필요성 제기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올 겨울 월동무와 당근 및 양배추의 과잉 생산이 예상되면서 재배면적 감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제주도가 월동채소 적정 재배면적 유도 및 자율 수급조절 기능 강화를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재배의향 조사 결과, 과잉생산이 반복되는 월동무·당근·양배추의 재배면적 감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7월에서 9월까지 이어지는 파종기를 앞두고 이뤄진 이번 조사는 품목별 증감 내역을 농업현장에 제공해 농가의 재배품목 선택 기회를 넓히고 작물별 적정 재배면적 유지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조 담소미술창작스튜디오, 4기 입주작가 모집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담소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4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공모를 통해 11명의 입주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담소미술창작스튜디오’의 4기 입주작가 모집 인원은 도내 외 11명. 시각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입주작가로 선정되면, 내년 담소를 거쳐간 작가들과의 기획전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 입주작가 중 활동이 왕성한 젊은 작가를 추후 1명 선정, 창작지원금 600만원 지원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스튜디오 임대료는 무료다. 대신 일 년에 일정한 금액 작 제주 환경단체 "찾아달라" 호소한 돌고래 단이, 어떻게 됐을까?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지금도 제주 바다 어딘가에서 남방큰돌고래들이 헤엄을 치고 있다. 넓고 푸른 바다에서 때로는 먹이사냥을 하며, 때로는 놀기 위해 헤엄을 치며 물 위로 뛰어오르고 잠수를 하고 꼬리를 친다. 대다수 사람들의 눈에는 돌고래들의 그런 유영이 자유롭게, 그리고 즐겁게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그 돌고래 중 일부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물 위로 뛰어오르고 꼬리를 치며 앞으로 나아간다. 몸을 감싸는 낚싯줄과 그물을 풀고 싶어서, 살에 파고든 낚싯바늘을 빼내고 싶어서, 자신을 구속하는 각종 어구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소이부답(笑而不答), 웃으며 말하지 말았어야 했다. 일상의 조각모음 나는 공무원이다.처음 직장을 기업으로 시작하고, 여타 회사생활을 하는 많은 이들의 로망처럼, 대기업을 그만두고 안정을 좇아 공무원이 되었다. 물론 공무원 생활도 순탄하진 않았다. 공무원으로만 4번째 행정기관이다. 공무원으로 사표를 3번 쓴 현직 공무원은 극히 드물 것이다. 공무원 시험은 닥치는 대로 본지라, 합격이든 불합격이든 지금까지 대략 20번 정도 본 듯 싶다. 수많은 불합격의 좌절도 맛봤고, 간간이 합격의 기쁨도 느껴 보았다.이런 과정을 통해 무엇보다 기억나는 점은 단 하나. 무언가를 이루기는(합격, 입사) 어렵지만, 그 무 첫 '제주도 명장' 3명은 누구? 제주도, 선정 절차 돌입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첫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의 선정 절차가 시작됐다.제주도는 산업현장에서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의 산업발전에 공헌하고 제주지역 숙련기술 발전과 전승에 기여할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을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도는 명장 선정을 위해 27일부터 신청자 접수에 들어갔다.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3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이번 ‘제주도 명장’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15년 이상 선정 직종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고일 현재 오영훈, 민선8기 기회조정실장 이중환·비서실장 현원돈 낙점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기획조정실장으로 이중환 현 도민안전실장이 내정됐다. 이외에 도민안전실장에는 강동원 부이사관, 비서실장에는 현원돈 서기관, 총무과장에는 김희찬 서기관 등이 언급됐다.27일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오 당선인이 새 제주도정의 출범을 앞두고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에게 이와 같은 내용의 인사 예고를 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이에 따라 기조실장 및 도민안전실장, 비서실장, 총무과장 등에 대한 인사는 다음달 1일자 직항으로 제주 온 몽골 관광객 코로나 확진, 이들의 귀국도 난항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직항 노선을 통해 제주에 들어온 몽골인 관광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국제공항에서 국제선이 재개된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첫 사례다.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의료웰니스 관광 목적으로 전세기를 통해 제주에 들어온 150여명의 몽골인 관광객 중 2명이 입국절차에 포함된 코로나19 검사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도내 한 숙소에 격리조치됐다.이들은 제주국제공항의 국제선이 정상화된 후 제주도로 입국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첫 사례다.이들 2명 도교육청 인수위, 학력 향상 전담 기구 두기로 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전담 조직 구상을 27일 밝혔다.인수위는 학력격차를 줄이는 방안으로 제주도교육청에 ‘학력향상 전담조직’을 설치 운영하고, 진학지원 역량 강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인수위는 관련 조직도 구상중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직을 개편할 때 설치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도교육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교육지원청에 ‘학습종합클리닉센터&rsquo 고령해녀 은퇴수당 지급 대상, 올 상반기 현재 385명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내 만 80세 이상 고령의 해녀들에게 최대 30만원까지 은퇴수당이 지원되고 있다.27일 양 행정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해녀들의 은퇴를 유도, 무리한 물질 조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해녀 어업 보존 및 육섣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고, 은퇴 해녀에게는 신청일 기준으로 3년간 매월 최대 3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올 상반기 현재 은퇴수당 지급 대상자는 모두 385명(제주시 224명 제주 관광명소 이호테우 해변 '카라반', 여기서 불법 숙박업?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시 이호테우 해변 인근에서 카라반을 이용한 불법 숙박이 적발됐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제주시 관광진흥과 숙박업소점검팀과 합동으로 이호테우 해변 일원에서 야영용 트레일러를 말하는 ‘카라반’를 이용한 변종 불법 숙박영업을 도내에서 처음으로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이는 관광명소인 이호유원지 도로변에 카라반 2대를 고정 주차하고 인터넷 숙박 중개사이트를 통해 ‘풍광이 좋은 카라반 숙소’로 홍보, 투숙객을 모집하고 하루 10만 원 내외의 일찍 시작된 무더위? 34도까지 넘어선 올해 제주의 6월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올 제주의 6월이 유독 더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2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밤 최저기온이 제주시 건입동 기준 27.8도를 기록하면서 도내에서 이틀 연속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의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올해는 25일에서 26일로 넘어가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면서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열흘 가량 빠른 수준이다.7월 이전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것은 8년만이기도 하다. 2014 해외 개별여행객 제주 유치 홍보 마케팅 본격화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해외 개별여행객을 제주로 유치하기 위한 제주관광 홍보 마케팅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4일부터 사흘 동안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Travel Tour Expo 2022’에 참가, 제주관광 홍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박람회는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여행박람회 중에서도 최대 규모로, 한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모두 110여개 기관과 업체 등이 참여했다.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잠재 관광객 5만여 명이 방문했고, 제주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곶자왈 불법 폐기물 투기에 ‘몸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곶자왈 지역에 들어선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미분양 국제학교 부지와 원형보전지역이 불법 투기된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영어교육도시 조성 때부터 곶자왈 훼손 논란이 제기된 데 이어 1단계 사업장이 폐기물 투기장으로 전락하고 있는 셈이다.(사)곶자왈사람들은 27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 25일과 3월 6일, 5월 25일, 6월 22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영어교육 도시 1단계 사업장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했다.모니터링 결과 우선 사업장 여러 곳에서 농업용, 임업용 폐기물 뿐만 아니라 건축용 위기의 한라산 구상나무, 올해 많은 꽃, 긍정적 작용되나?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올해 한라산내 구상나무에서 많은 꽃들이 피면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될 수 있을지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한라산 구상나무의 암꽃·수꽃 발생량과 수정 상황을 조사한 결과 종자 결실량이 매우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27일 밝혔다.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가 한라산 영실, 성판악, 왕관릉, 방애오름, 윗세오름, 백록샘, 큰두레왓 등 7개 지역에서 조사한 결과, 암꽃은 구상나무 한 그루당 평균 120.2개가 달렸으며, 수꽃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라산에서의 불법행위, 이제 그만! 여름철 특별단속 돌입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최근 한라산국립공원 내에서의 불법행위 적발이 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이어지자, 국립공원 측에서 여름철 특별단속에 나섰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최근 한라산 탐방객이 급증하면서 비탐방로 무단 입산 등 각종 불법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여름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특히 올해 불법행위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더욱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한라산의 비경을 즐기려는 탐방객이 늘어나면서 불법행위도 [전문] 제71대 이근수 제주지방검찰청장 취임사 제주지검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2022년 임인년 흑호의 강건한 기운이 시작된 것이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절반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의 시간은 더디 가는데 세월은 눈치 없이 빨리 간다는 말이 실감납니다.유서 깊은 탐라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천혜의 아름다운 평화의 섬, 제주에 부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주는 흔히 관광, 즐거움 그리고 치유의 섬으로 알려져 있지만, 제주 4·3 사건이라는 안타까운 과거가 있는 치열한 삶의 현장이기도 합니다.제주도민이 검찰에 갖는 기대와 우려가 남 제주도지사 취임 앞둔 오영훈, 제주를 바라보는 그의 마음은?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취임을 앞두고 있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제주의 현안에 대해 어떤 시각과 해결책을 가지고 있을까?그는 취임 후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사항으로 8500억원의 역대 최고 수준의 제주도정 1차 추경안의 처리, 또 그를 통한 제주도내 민생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아울러 도내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갈등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실천적 실용주의’를 강조했다. 그의 이와 같은 생각들을 <제주인터넷신문기자협회>가 서면인터뷰와 대면인터뷰를 통해 자 제주서 올해 첫 열대야·폭염주의보, 강풍에 렌즈구름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에서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것에 더해 첫 폭염주의보까지 발효됐다.2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 기준 밤사이 제주 북부의 최저기온이 25.1도를 기록하면서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올여름 첫 열대야는 지난해의 경우보다 열흘 이상 빠른 정도다. 지난해에는 7월5일 제주에서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열대야에 이어 남서풍에 따른 푄현상으로 인해 제주 북부와 동부에 기온이 올라가면서 26일 오전 10 라산그룹, 제주대에 장학금 5천만원 출연 라산그룹이 제주 지역의 젊은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장학기금을 출연하기로 하고 지난 24일 제주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장학금 지급 대상은 제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체육특기생, 저소득층 및 가정위탁지원 학생, 산학협력 및 장학부서 추천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선발된다. 이번에 마련된 기금은 5000만원 규모로, 5년에 걸쳐 총 5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제주 토종 기업인 라산그룹은 제주유나이티드 축구단 공식 후원사로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부터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또한 다른 종목의 스포츠 꿈나무 후원과 가정위탁지원센 제주에 적합한 산업은 과연? "우주·자율주행 산업 최적지"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주요 공약이었던 20개 상장기업의 유치 및 육성과 관련해 “제주에 맞는 전략산업을 설정하고 기업을 육성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면서 우주산업 및 전기차·자율주행산업 등이 제주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산업이라는 제안이 나왔다.오영훈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1층 열린공간에서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추진방 “해병대 전사자 선배님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깁니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해병대 제9여단이 부대 내 한라관에서 해병대 전사자 호명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난의 위기에서 조국 수호의 일념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장렬히 산화한 해병대 전사자 1826명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발열체크를 한 뒤 KF 방역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호명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전사자 추모영상 시청, 전사자 호명 및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여단
인기뉴스 1제주도지사 취임 앞둔 오영훈, 제주를 바라보는 그의 마음은? 2직항으로 제주 온 몽골 관광객 코로나 확진, 이들의 귀국도 난항 3제주서 올해 첫 열대야·폭염주의보, 강풍에 렌즈구름도 4제주 본섬과 우도 케이블카로 연결? 사업 추진 움직임 꿈틀 5오영훈, 민선8기 기회조정실장 이중환·비서실장 현원돈 낙점 6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곶자왈 불법 폐기물 투기에 ‘몸살’ 7제주 환경단체 "찾아달라" 호소한 돌고래 단이, 어떻게 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