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이슈 더보기 탑동 8배 매립하는 제주신항 건설 "추진한다" 2028년 첫 삽?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신항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향후 절차 추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정부는 연내에 제주신항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내년에 예비타당성 조사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같은 절차들이 원할하게 추진되면 이르면 2028년에는 제주신항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 낙후된 제주 의료 개선? 윤 대통령 "임기내 상급종합병원 지정"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내 제주에서의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아홉 번째,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 자리에서 임기 내에 제주도내 병원의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거듭 약속했다. 상급종합... "제주 잠재력 무궁무진 … 신항만‧제2공항 적극 지원"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의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제주의 관광인프라 발전과 혁신 산업의 성장, 정주여건의 개선 등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특히 관광인프라 발전 등과 관련해선 현재 탑동 앞바다 82만3000㎡ 면적을 매립하는 제주신항의 원할한 추진과, 제주 제2공항의 빠른 완공 등을 강조했... “제주시, 문화재 조사 현장 사망사고 100일 지나도록 사과 없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 7월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 문화재 조사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제주시가 100일이 지나도록 공식 사과를 하지 않은 데 대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제주도의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 을)은 15일 제주시를 대상으로 한 문화관광체육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완근 제주시장... 제주개발공사 신사옥, 화북 신규공공택지지구에 만들어지나?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개발공사가 제주시 도련동에 신사옥을 건립하려던 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신규공공택지지구 발표로 제동이 걸린 가운데, 개발공사가 기존의 부지가 아닌 택지지구 내 새로운 부지에 신사옥을 건립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의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15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 탑동 8배 매립하는 제주신항 건설 "추진한다" 2028년 첫 삽? 낙후된 제주 의료 개선? 윤 대통령 "임기내 상급종합병원 지정" "제주 잠재력 무궁무진 … 신항만‧제2공항 적극 지원" “제주시, 문화재 조사 현장 사망사고 100일 지나도록 사과 없어” 제주개발공사 신사옥, 화북 신규공공택지지구에 만들어지나?
“윤 대통령, 제주도민 최대 민생현안 제2공항 도민 목소리 들어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정부가 제2공항에 대한 도민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비판이 터져나왔다.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는 15일 민생토론회가 열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주 최대 민생현안인 제2공항에 대한 도민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도민들의 민생 문제를 살피고 도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면서 제주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제2공항 문제와 관련, 피해지역 윤 대통령도 강조한 UAM, 하늘에서 한라산을 바라본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도가 추진하는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향후 제주의 해안가와 중산간은 물론 한라산 둘레를 돌면서 제주 전체를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하늘에서의 제주관광'이 보다 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아홉 번째,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개최, 이 자리에서 UAM을 제주 관광의 한 축으로 만들겠다 제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윤석열 대통령 모두발언 제주특별자치도민 여러분. 이곳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도민 여러분을 이렇게 뵙게 돼서 정말 반갑고 기쁩니다.무엇보다 좀 일찍 찾아뵀어야 되는데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도민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지만, 또 이런 아름다운 가을 바다를 보면서 오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저는 제주도를 자주 왔습니다. 제주도에 올 때마다 이 나라의 보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아름다운 자연과 생태자산은 국제사회로부터 인정을 받아서 벌써 유네스코 3관왕에 올랐습니다.생물권 보존지역, 또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이렇게 자연유산 3관왕에 올랐습니다.최근에는 청정 “독단·독선적인 제주테크노파크 문용석 원장은 즉각 물러나라”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테크노파크 문용석 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은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테크노파크 문용석 원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제주테크노파크 문용석 원장은 더 이상 기관장 자격이 없다"라며 "독선과 독단적 기관 운영을 책임지고 즉각 물러나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회견의 막을 올렸다.이날 이들은 “민주주의가 회사 문 앞에서 멈춰있다는 말이 있다”라며 “이는 제주도의 대표 공공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의 현실을 그대로 지적
사라져가는 제주어, 의사소통 중심 제주교육으로 되살린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교육으로 되살려내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제주도교육청은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 중심의 제주어교육을 활성화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일상생활 속 의사소통 중심의 제주어교육으로는 제주어교육 시범학교 운영, 교육과정 연계 제주어교육, 제주어교육 주간 운영 등이다.올해 제주어교육 시범학교인 신제주초등학교는 자난 8일 ᄆᆞᆫ울엉 축제를 개최했다. 제주어 작품집 전시, 제주 음식 체험, 제주어와 제주 문화 OX퀴즈 올림픽, 노래와 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의 공연을 진행했다.동광초는 웃당보민 제주 1100도로서 승용차-경차 ‘충돌사고’ 5명 병원 이송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 1100도로에서 승용차와 경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47분께 제주시 해안동 1100도로에서 승용차와 경차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로 인해 경차 운전자 1명과 승용차 운전자 등 동승자 4명 총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라이즈, 6인 체제 확정 "우리 성장 원동력은 브리즈" 심우준 연장 11회 끝내기…'강철 매직' kt, 준PO 최종전 간다 '불법 도박' 이진호, '아는 형님' 하차…"기촬영분 최대한 편집"
2025 수능 차질 없는 진행 위해 도내 시험장학교 현장점검 나선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도내 시험장학교 현장점검이 실시된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7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 담당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다. 95 제주 지구 12개 일반 시험장과 96 서귀포 지구 4개 일반 시험장 등 총 16개 시험장에서 진행된다.수능에 응시할 도내 수험생은 재학생 5,179명, 졸업생 1,542명, 검정 ‘잔잔한 일상에 새로운 물결, 웨이브’ 제주삼다수 팝업스토어 오픈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삼다수 팝업스토어가 서울 익선동에 있는 ‘누디트 익선’에서 문을 열었다.제주개발공사가 오는 24일까지 운영하는 제주삼다수 팝업스토어는 ‘잔잔한 일상의 새로운 물결, 웨이브’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이번 제주삼다수 팝업스토어는 1020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들이 제주삼다수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3층 규모의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된다.1층 ‘웨이브가 시작되는 공간’으로 들어서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제주 낚시 안전사고 ‘연평균 39명’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에서 발생한 최근 5년간 낚시 안전사고 인명피해는 197명으로 연평균 39명 이상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15일 가을철 낚시 인구가 증가하며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5년간 낚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197명이다. 연평균 39명이 발생했다. 이 중 심정지가 16명, 사고 부상이 181명으로 집계됐다.낚시 안전사고는 여름철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작해 9월경이 29명으로 14.7%를 차지하며 가장 높 제주시 아파트서 ‘담뱃불’ 원인 화재… 인명피해 없어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시 한 아파트에서 담뱃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 49분께 제주시 이호이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해당 아파트 거주자였다. 그는 휴식 중 베란다 부근에서 타는 냄새를 맡고 119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화재 발생 19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주택이 불에 타고 에어컨 및 가재도구가 일부 소실되며 소방서추산 134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당시 화재가 발생했 '쾅!쾅!쾅!' 1700년 걸친 세 번 화산폭발, 성산일출봉 만들었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이전까지 한 번의 화산폭발로 형성됐을 것으로 분석됐던 성산일출봉이, 모두 1700년의 기간 동안 세 차례에 걸친 화산폭발로 형성됐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대 등 관련 연구기관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형성과정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성산일출봉은 지하에서 상승한 마그마가 바닷물과 만나 폭발적으로 분출해 만들어진 수성화산체다. 오랜 세월 파도의 침식 작용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그 동안 성산일출봉은 한 차례의 화산폭발로 형성된 단성화 걷다보면 걸었던 코스를 다시 만나기도 2023년 5월 28일. 아침 일찍 기상했다. 어제 약속한 대로 펜션집 아주머니는 정성껏 라면을 끓여 나를 불렀다. 염치 불구하고 아주머니 식당에서 라면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펜션을 나서 31코스 출발 지점을 찾아갔다. 비는 오지 않으나 안개가 자욱하게 거리를 덮으니 시야는 짧고, 걷기에 매우 불편하다. 더군다나 찻길 옆을 걸어야 하기에 불안감은 더 고조됐다. 제발 안전하게 걸어야지 하는 생각뿐이다. 31코스는 총 8.8㎞로 약 3시간이면 주파할 수 있는 쉬운 난이도의 코스로 공양왕릉에서
서귀포중, 호모 사이언피테쿠스 과학동아리 ‘제주과학창의대회’ 은상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수눌음육아나눔터, 운영활성화 지원사업 ‘다양’ 제1회 제주 시니어 건강모델 선발대회 개최 제주시, 다함께돌봄센터 5‧6호점 수탁기관 최종 선정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제주건설기계검사소, 후원물품 전달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중장년 대상 공유주방 프로그램 진행 농협도청지점-제주NH동인회, 정효원에서 돌봄문화 캠페인 기고 골든타임 확보의 첫 걸음! “예전에 도대불에 불을 밝혔다니 신기해요” 은성복지관 해나봉사단, 반려식물 만들기 봉사활동
제주4.3 세계화, 유럽으로 나아가다 ... 베를린서 '특별전' 열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유럽 지역에서 처음으로 제주4.3의 역사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는 지난 14일 독일 베를린에서 제주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 ‘제주4.3 국제특별전 개막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김애숙 정무부지사와 임상범 주 독일 대한민국대사, 독일연방의회 외교위원회 위원인 토비아스 바헐레(Tobias B. Bacherle)의 축사로 전시회 개막식이 시작됐다.독일 현지 기자단과 외교단 수십 명은 4.3기록물 “시와 노래의 만남으로 제주교육의 문화적 가치 높인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시와 노래의 만남과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감각과 음악적 소양을 더한 ‘2024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 및 시화전’이 운영된다.제주학생문화원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2024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 및 시화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북초와 재릉초, 더럭초, 신촌초, 제주남초, 제주영지학교 등 총 6개교 194명의 학생이 참여한다.음악회는 학생들이 창작한 동시(童詩)에 전문가의 작곡을 결합하여 노래로 만들고 합창 공연을 진행한다.학생들이 수업 중 창작한 시(詩)를 의료대란 국립대병원 적자 ‘눈덩이’, 제주대병원도 적자 폭 확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올 상반기 제주대병원의 적자 폭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40억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4일 공개한 ‘2023‧2024년 국립대병원 손익 현황’ 국감 자료에 따르면 제주대병원의 경우 올 상반기 적자는 175억730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적자가 135억6500여만 원에 비하면 29% 늘어난 규모다.이에 대해 백 의원은 “의대병원 졸속 추진에 따른 의료대란이 심각한 가운데 지방의료 ‘2024 제주형 자율학교’ 다양한 학습 경험 기회 보장한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제주형 자율학교 활성화를 위해 2024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를 선정했다.제주도교육청은 2024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 초 15, 중 14, 고 2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는 2교 이상 제주형 자율학교 간, 제주형 자율학교-일반학교 또는 학교특색교육과정 일부를 운영하는 학교다.이번 선정된 학교들은 학생의 다양한 학습 경험 기회를 보장한다. 제주형 자율학교 간, 또는 도내·도외 제22대 총선 선거사범 26명 단속 13명 송치 '현직 의원 없어'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26명이 단속되고 14명이 검찰에 송치됐다.제주경찰청은 제22대 총선 관련 사범 26명을 단속하고 14명을 송치, 12명을 불송치 종결했다고 14일 밝혔다.단속된 이들 중에서 당선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선거사범의 유형별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가 7명으로 26.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불법단체동원 4명, 현수막·벽보 훼손 2명, 선거폭력, 금품수수, 공무원선거관여 등이 각 1명 순으로 나타났다.이번에 단속된 26명의 선거사범은 지난 제주 차귀도 해상서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 2척 ‘나포’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이 나포됐다.남해어업관리단은 지난 12일 제주시 차귀도 해상에서 중국 자망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14일 밝혔다.제주해경청과 남해어업관리단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합동 순시와 단속에 나섰다. 합동 순시에는 2097톤급 어업지도선 무궁화 38호와 5000톤급 해경함정 5002함이 투입됐다.단속의 주요 목표로는 EEZ 해역 내 입어한 중국어선 대상 위반 조업 여부와 무허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사전 차단이다.단속 기간인 지난 12일 오전 11시께 제 "제주도 대중교통, 오영훈 지사 입맛대로 뒤죽박죽 엉망"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에서 오영훈 제주도정의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쏟아졌다. 제주도내 19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으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14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가 대중교통과 관련해 헛구호만 내놓으면서 체계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먼저 서광로에서 추진되고 있는 '섬식 버스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로 대표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 대한 지적을 내놨다. 제주도 또 불출석, 담당도 아닌데 해외출장 나선 제주도 정무부지사?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중 자신의 소관 분야 업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해외로 출장을 떠나면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14일 오전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 등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도의회의 출석 요구가 있었음에도 이에 응하지 않고 행정사무감사에 불출석한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구설수에 올랐다. 김애숙 부지사가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불출석한 것은 '해외 출장' 때문이다. 김 부지사는 현재 이날부터 오는 20일까 버스서 다툼 벌이고 뒤따라가 얼굴에 흉기 휘두른 10대 구속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버스에서 다툼을 벌이다가 내리던 중 흉기를 휘두른 1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10대 남성 A군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8일 오후 9시 30분께 제주시 아라동 한 버스정류장에서 같은 버스를 탔던 2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같은 버스에 탑승했던 이들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씨가 버스에서 내리자 A군은 뒤따라가 얼굴 부위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B씨는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고마로에서 ‘馬문화축제’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9회 고마로 馬문화축제가 오는 18~20일 사흘간 제주시 고마로와 신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마로마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고대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현대가 공존하는 고마로를 따라‥’를 주제로 제주 전통 말 문화를 기리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풍성한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축제 첫째 날인 18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고마로 거리 홍보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등이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 소프라노 강혜 제주어업, 소멸 위기 놓였나? 14년 동안 어업 가구수 반토막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에서 어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어업 가구수가 2010년 이후 지난해까지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어업 가구수 감소가 전국 다른 지역과 비교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어업 진흥을 위한 제주도의 각종 정책에 대한 어민들의 만족도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어업 가구 감소가 더욱 가속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제주도의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동)은 14일 열린 제432회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 제주연구원 1명 모집에 47명 지원 ... 공공기관 통합채용 일정은?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제주도는 산하 6개 공공기관 직원 19명을 선발하는 ‘제3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을 19일 한라중학교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기관별 선발 예정 인원은 △제주개발공사 2명 △제주관광공사 1명 △제주연구원 1명 △제주문화예술재단 7명 △제주콘텐츠진흥원 1명 △제주테크노파크 7명이다.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55분까지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각 채용 기관과 분야별로 상이하다.자세한 사항은 공공기관 통합채용 사이트(https://jejudo.plusrecruit.co.k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기초단체 여성친화도시 지정 준비 필요”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안에 따른 기초자치단체가 설치될 경우 법인격의 기초자치단체 자격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을 받고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14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안에 따른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향’ 브리프 보고서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별 여성친화도시 여건을 진단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 지정 평가지표는 필수지표 7개, 선택지표 5개로 구성돼 있다. 필수지표는 전담 인력,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성인지통계 구축, 지역사회 여성 대표성, 아름다운 겨울 한라산, 설경버스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탐방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가 올 겨울 한라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설경버스’를 운행한다. 설경버스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 제주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될 예정이다. 한라산 설경버스는 기존 일반간선 240번 정규노선에 수요맞춤형 버스 4대를 추가 투입해 운영된다.운행 시간은 토․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경까지로, 하루 24회 내외로 운행된다. 배차간격은 20~30분 정도로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 수요와 한라산 적 제주테크노파크, 중기부 경영실적평가 3년 연속 A등급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이하 JTP)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최근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JTP는 지능형관광서비스와 청정 바이오, 그렌에너지 솔루션 등 지역 주력산업의 혁신 성장과 중소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힘써온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중앙과 지자체를 연계한 지역과제를 적극 유치하고 중소기업 기술혁신 거점 역량 발휘, 신규 일자리 창출, 입주기업에 대한 성장관리 등 지역산업과 기업 발전을 위 “책도 편식하지 말고 다양한 책을 많이 읽어주세요” <미디어제주>가 한우리제주지역센터와 매년 해오고 있는 ‘온 가족 맛있는 책 읽기’. 지난 2021년부터 시작했으니, 올해로 4회째다. 올해 역시 책 읽는 가족들을 만나, 책이 주는 감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로 만날 가족은 ‘김진환·예림 가족’이다. 도서방 마련해서 자유롭게 활동주말엔 ‘별이내리는숲’으로 이동<미디어제주>가 한우리제주지역센터와 매년 해오고 있는 ‘온 가족 맛있는 책 읽기’. 지난 2021년부터 시작했으니, 다채로운 제주의 자연유산 누린다 ... 세계유산축전 개막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2024 세계유산축전이 12일 오후 7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개막했다.‘발견의 기쁨’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개막식은 문화공연과 지역 특선 음식 시식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 1부에서는 만장굴을 발견한 부종휴 선생님과 꼬마탐험대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만쟁이 횃불’, 제주빌레앙상블과 엠비규어스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부에서는 7개 세계자연유산마을에서 새롭게 개발한 특선 음식을 선보이는 교 “돌담을 제주돌로 많이 쌓도록 하면 좋겠어요”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돌을 다루는 전문가인 ‘돌챙이’. 유독 문수동이라는 작은 마을엔 돌챙이가 많다. 문수동은 제주시 한림읍 동명리에 있는 작은 마을로, 30여 가구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마을에 돌을 다루는 전문가들이 가득하다. 이유는 뭘까?문수동에서 나고 자라고 그 마을에서 돌빛나예술학교를 이끌고 있는 조환진씨. 그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농사지을 땅이 부족한 곳이죠. 농한기 때는 마을 남자들은 돌을 다루는 일을 하러 나서요. 밭담이나 산담, 감귤 과수원이 늘면서 돌창고를 짓는 일에도 문 제주 한라산을 달리는3일 간의 축제, 트랜스제주 마무리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4000여명의 내외국인 참가한 트랜스제주가 마무리됐다. 제주도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년 트랜스제주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에 알리고 스포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트레일러닝은 산길과 같은 험준한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로, 기존의 도로 마라톤과는 차별화된다. 트랜스제주는 11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트랜스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했다. 이 대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트레일러닝 대회인 울트라 한강 노벨문학상 소식에 제주지역 각계에서도 축하 메시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한강(54)이 선정된 데 대해 제주 지역에서도 각계에서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이 한국 작가로서는 최초인 데다, 아시아 여성 작가 중 처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제주 지역사회에서는 한강 작가가 수상 발표 직후 노벨위원회와 인터뷰에서 방금 자신을 알게 된 독자들에게 어떤 책부터 읽을 것을 제안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4.3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를 언급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4.3의 세계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2025 입학 시행 요강 ‘다자녀 우선배정’ 나이 제한 삭제됐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이 2025학년도 제주시 중학교 입학 시행요강을 발표한 가운데 다자녀 3자녀 우선배정의 ‘자녀 나이 제한 기준’을 삭제했다.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2025학년도 제주시 중학교 입학 시행 요강 설명회 및 학교 번호 추첨을 실시했다.설명회는 제주시 학교군 동지역 초등학교 교감 선생님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지난해 대비 달라진 주요 사항은 다자녀 우선배정 기준이다.교육부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69조제2항제2호 중 ‘18세 미만의 자녀&rs “4.3유적 조사‧연구 지난 30년의 성과와 과제는?”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 30년 동안 제주4.3유적에 대한 조사‧연구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제주4·3연구소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제주4·3평화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4·3유적 조사·연구 30년, 그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제주4·3 제76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4.3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의 4·3유적 조사와 연구를 되돌아보고, 4·3유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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