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이슈 더보기 "기후재앙 막기 위해 나서자" ... 행동 위한 목소리, 제주에서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기후위기에서 기후재난으로, 나아가 기후재앙까지 가고 있다.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 이를 바꾸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광장으로 나가는 것을 주저하지 말자.” 제주에서 이처럼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울렸다.제주도내 26개 정당 및 시민단체와 개인 등으로 구성된 923 제주기후정의행진... “75년 전 20대 청춘을 바친 문상길‧손선호를 기억하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75년 전 오늘, 1948년 9월 23일. 이 날은 제주4.3 당시 제11연대장으로 부임하자마자 민간인 학살을 주도했던 박진경 대령을 처단한 문상길 중위와 손선호 하사가 총살형에 처해진 날이다.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제주통일청년회,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는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에서 ‘4... 이낙연 전 대표,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에 "착잡하고 안타깝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착잡하고 안타깝다”는 입장을 내놨다.이낙연 전 대표는 22일 오후 제주대 사회과학대 중강당에서 ‘청년과 대한민국 생존전략’을 주제로 열린 제주대 초청특강이 마무리 된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이와 같은 입장을 내놨다.이어 당내 갈등... 국민의힘 도당, 원희룡 이은 이준석 출마 요청 ‘표심 뒤집힐까?’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원희룡 장관에게 총선 출마를 권유했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이준석 전 당대표에게 총선 출마를 요청했다.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22일 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된 제주도당의 입장을 전했다.허 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를 제주지역으로 출마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중앙... ‘도시’가 아닌, ‘도심’에 나무를 심어야 장 지오노가 쓴 <나무를 심은 사람>은 아주 얇은 책이지만 울림을 준다. 책에서 나무를 심는 한 사람을 통해 나무가 주는 가치를 읽게 된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한 사람의 끈질긴 노력이 숲을 만들고, 그 숲은 수자원을 회복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결국엔 우리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안겨준다. <나무를 심은 사람>은 나무를 심는 한 사람을 투영시켜, 인간은 ... "기후재앙 막기 위해 나서자" ... 행동 위한 목소리, 제주에서 “75년 전 20대 청춘을 바친 문상길‧손선호를 기억하라” 이낙연 전 대표,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에 "착잡하고 안타깝다" 국민의힘 도당, 원희룡 이은 이준석 출마 요청 ‘표심 뒤집힐까?’ ‘도시’가 아닌, ‘도심’에 나무를 심어야
제주개발공사와 계약, 제대로 이행 안해도 괜찮아? 제재 없어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개발공사가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업체 등에 대해 제재를 가하지 않거나 수의계약에서 배제하지 않으면서, 결과적으로 특정업체에 혜택을 준 결과를 만들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22일 ‘2022년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종합감사 결과보고’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개발공사는 2020년 7월22일 A업체와 ‘L4라인 수축필름 폐기량 저감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설비 개선’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A업체는 계약기간 만료일을 3일 앞두고 소프트웨어 호 원료 국산 → 수입 급 변경? 제주개발공사 "불가피했다" 해명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의회의 도정질문 과정에서 제기됐던 제주개발공사의 ‘팔레트간지’와 관련된 불공정 행위 의혹에 대해서 개발공사 측이 뒤늦게 해명했다. “’팔레트간지’가 갑자기 국산에서 수입산으로 바뀌고, 관련 입찰을 특정업체 몰아주기를 위한 행위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제주개발공사는 22일 오전 해명자료를 내놓고 지난 13일 열린 제420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자리에서 현지홍 의원 청년들, 한자리서 고민을 터놓는다 ... '육지따이, 제주따이' 개최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는 2023 제주청년주간을 맞아 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청년세대의 생활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육지따이, 제주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섬이라는 지역적 한계로 다양한 만남과 교류가 제한됐던 제주청년들이 청년세대의 문제와 관심사를 도외 청년들과 나누면서, 청년세대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상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특히 최근 청년세대의 부채가 사회적 '금지'에서 '확산 방지'로 바뀐 제주 '노키즈존' 조례, 순풍 타나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찬·반 논쟁이 뜨거웠던 ‘노키즈존’ 금지 조례가 제주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다만 통과과정에서 ‘노키즈존 금지’가 아니라 ‘노키즈존 확산 방지 및 인식 개선’ 등으로 조래의 성격이 다소 수정됐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21일 오전 제42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갖고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출입제한업소 지정 금지 조례안’에 대해 심사한 후 수정 가결했다.당초 이 조례안의 취지는 “아동출입제한업
만 65세 이상부터 수령 가능한 기초연금 “신청하셨나요?”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국민연금공단 서귀포지사가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홍보는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맞춰 집중한다.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홍보기간에는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가 게시된다. 관내 향토오일장에서 가두캠페인도 같이 진행될 계획이다.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지난 [종합] 애월읍 5중 추돌사고 “가드레일 그림자인 줄 알았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시 애월읍에서 6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5시께 제주시 애월읍 고성교차로 인근에서 6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고로 인해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숨졌고 동승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를 당한 다른 차량의 운전자 및 동승자 6명도 경상을 입어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의 조사 결과 도로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우측 연석에 충돌하며 중앙분리대를 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동시에 뒤이어 오던 승합차도 중앙분리대를 충격한 승용차를 들이받고
하루에만 생수병 1억개 버려지던 제주 상수도, 개선 가능할까?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하루에만 1억개가 넘는 생수병 분량의 물이 새어나가던 제주도내 상수도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본격화된다.제주도는 21일 21일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유수율 향상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김태윤 제주도 정책특별보좌관 등 관계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수자원공사, 엔지니어링 회사 등 전문가 자문위원단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도내에서는 노후화된 상수도관 등의 문제로 상당한 수준을 보이던 누수율이 고질병처럼 남아 있었다. [날씨] 제주지역, 흐린 날씨 지속··· 오후부터 강풍과 비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지역이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저녁에는 동부지역과 산지지역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제주지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해제됐다.21일 제주지역은 흐린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 이후부터 오는 22일 오전 9시까지 동풍의 영향을 받아 동부지역과 산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비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5mm에서 30mm가 예상된다.기상청은 비와 함께 강풍도 동반될 것이라 전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제주도 위기 대처역량 기르는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열린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위기상황 대처역량을 기를 수 있는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가 제주에서 개최된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제15회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도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 최초 제4차 안전도시 공인도 받으며 더욱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오는 22일 오전 10시에는 ‘다시 뛰는 심장박 번거로운 제주도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이용자 극히 적어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가 9월 한달 동안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에 나섰지만, 참여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배송비 지원을 받기 위한 절차가 다소 복잡한 것이 낮은 참여율의 원인으로 분석된다.제주도는 앞서 이달 1일부터 한달 동안 도민들의 택배 추가배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사업’에 대한 온라인 신청을 접수 받아왔다.택비 기본요금과는 별도로 ‘섬’이라는 이유 때문에 추가배송비를 최소 2000원에서 최대 1만5000원까지 지불하는 등 내륙지역 주민들에 “돈이 궁해 범행했다” 우체국 직원 사칭한 보이스피싱범 검거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우체국 직원을 사칭하며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5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우체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현금 3500만 원을 절취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A씨는 절도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께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 70대 B씨에게 전화를 걸었다.A씨는 통화를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돼 기존 계좌에 있는 현금을 인출하지 않으면 계좌에 있는 현금이 인출된다”라고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케어타운 내 녹지국제병원, 비영리의료법인 전환 추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내 녹지국제병원 부지에 건강검진센터와 일반 외래진료가 가능한 병원 개원이 추진되고 있다.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인수한 ㈜디아나서울은 오는 11월 11일부터 비영리의료법인 ‘우리들녹지국제병원’ 업무를 시작, 12월 중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혔다. 일반 외래와 정식 진료는 내년 1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우리들녹지국제병원은 약 200병상 규모로 최첨단진단의료기기를 갖춘 VIP 건강검진센터와 내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내분비내과, 피부과, 성형외과,
화재 어선에 직접 계류해 인명 구조한 선장 2명 ‘감사장’ 수여 “디지털새싹 코딩체험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보세요” 굿네이버스 제주지부, 김은희·김지아 대표 ‘꿈 지원단’ 위촉 제주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에 강승민 제주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 정신건강 페스티벌 ‘지꺼질 樂(락)’ 개최 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 연금나눔이봉사단에 후원 “불이야” 크게 외치며 화재 초기 진압 나선 집배원 홀몸 어르신 가정에 보급된 소화기가 큰 화재 피해 막아 노인보호구역, 알고 계시는가요? 제주신화월드, 이탈리아 와인 ‘몬도델비노’ 무료 테스팅 진행
올해 제주 성장유망 기업 어디? ... 행정 적극 지원도 뒷받침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는 2023년 성장 유망 중소기업 지원사업 대상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성장 유망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등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을 지역경제 선도하는 제주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제주도는 공모에 참가한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실태조사와 1차 평가 및 도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확정했다.이 중 신규로 선정된 업체는 제조업 분야 우컴퍼니㈜, ㈜탐나는초콜릿, 연담 유일한 상업계 제주여상, 일반계로 바뀔 수 있을까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여자상업고등학교’. 전통을 지닌 이름은 분명하다. 그렇지만 ‘상업’이라는 타이틀을 단 학교는 많지 않다. 시대 흐름에 따라 변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제주의 상업계 여성 인력을 키우기 위해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탄생한 건 지난 1966년이다. 과연 이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까.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바로 졸업생들이 움직이고 있다. 제주여상총동창회(회장 강민숙)가 21일 특성화 고교인 제주여상을, 일반계 고교로 전환하기 위한 도민 서명을 2023 안전여행상품, 제주 여행사 2곳 4개 상품 선정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내 여행사 두 곳의 국내 여행상품이 ‘2023 안전여행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 국내 여행상품 중 여러 외부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배정, 14개 여행사의 31개 상품을 ‘2023 안전여행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도내 여행사에서는 ㈜뭉치가 제출한 3개 상품과 ‘제주담다’에서 제출한 1개 상품이 안전여행상품으로 선정됐다.안전여행상품은 한국여행업협회(KATA)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주도, 조례개정 무리 이유는? "곶자왈, 모두 보호할 순 없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가 7년에 걸친 용역으로 설정한 곶자왈 지대에 대해 “모두 보호할 수는 없다”며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언급을 했다. 제주도가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의 개정을 시도하는 가운데 상위법인 제주특별법의 위임 범위를 벗어나면서까지 곶자왈을 ‘보호지역’만이 아니라 ‘관리지역’과 ‘원형훼손지역’ 등으로 나누려는 것을 하고 있는데, 이처럼 개정하려는 취지로 이와 같이 설명한 것이다. 제주 애월읍서 5중 추돌사고··· 1명 숨지고 7명 다쳐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시 애월읍에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5시 28분께 제주시 애월읍 고성교차로 인근에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고로 인해 1명이 숨졌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6명도 경상을 입어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책과 노니는 집> 2 독서 산책 최 서쾌의 책방은 더욱 바빠지고 장이도 어느덧 열넷이 되었다. 책방에는 새로운 심부름꾼 아이가 들어오고 장이는 주로 언문 필사를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도리원에서 봄밤의 이야기 연회가 열린다. 동네 사람들은 도리원에 제주도의회 상임위 넘은 풍력발전 2.0 계획, 본격 시동 걸릴까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논란이 이어졌던 공공주도 2.0풍력개발 계획을 위한 조례안이 제주도의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0일 오전 제42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갖고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 수정 가결했다.이번 개정조례안은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주도 2.0풍력개발 계획의 내용을 반영하고 있다.이전까지의 1.0 계획은 제주에너지공사가 각종 절차를 밟아 풍력발전지구 지정을 받으면, 그 "치매의 주된 예방책은 뇌를 움직이는 것"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오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이다. 치매는 극복이 가능한 것일까? 예방은 가능하다고 들었지만 완치된 사례는 들어본 적이 없다.치매란 후천적으로 기억과 언어, 판단력 등의 인지 기능이 감소해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는 임상 증후군을 말한다.흔히 건망증이 심한 사람들은 ‘나도 치매일까’라고 의심하기도 한다. 하지만 치매와 건망증은 전혀 다르다. 건망증은 일시적 기억력이 나빠 자주 잊어버리는 증상을 호소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난 후 잊어버린 내용을 다시 기억해내는 경우가 고기철 "제주탈환 갈망" 국민의힘 입당 ... 이경용, 견제 움직임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서귀포시 지역구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공식적으로 국민의힘에 들어갔다.고기철 전 청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민을 위한 도정정신’ 입당 환영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국민의힘 이름을 달았다.이를 통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고기철 전 청장은 이어 제주로 돌아와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당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고 전 청장은 “긴급하게 일정이 이뤄진다보니 당황스러워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 제주올레-산티아고 순례길 공동완주인증제를 기념하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올레 길과 산티아고 순례길 공동완주인증제를 기념하는 제막식이 20일 오전 10시 제주올레 1크스 이생진 시비거리에서 열렸다.이날 제막식은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도보여행 길이 맞손을 잡은 것을 재확인하는 자리이자, 양국의 축하 공연으로 문화 교류 의지를 다시금 북돋우는 계기가 됐다.제막행사에는 주한 스페인 대사를 비롯해 갈리시아 관광청 산티아고 순례길 담당국 일데폰소 국장과 스페인 현지 공연팀, 그리고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안은주 대표이사,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제주도교육청 관계자 등 약 1 오영훈 지사 공직선거법 위반 결심공판 11월 22일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오영훈 지사의 1심 결심공판 기일이 11월 22일로 잡혔다.이에 따라 올해 안에 1심 선고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인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오 지사의 변호인측은 가급적 연내 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최선을 다해서 연내 선고기일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답변, 선고 기일이 해를 넘길 수도 있을 것이라는 여지를 남겼다.제주지방법원 형사제2부(재판장 진재경 부장판사)는 20일 오후 2시 12차 섬의 색을 녹여낸 작가의 시선 '제주혼색'에서 펼쳐진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내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인 오영종 작가의 개인전 ‘제주혼색: 섬의 시간이 색이 섞일 때’가 사진 예술공간 큰바다영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2023년 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전시로,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2020년 독일에서 귀국해 제주에 정착한 오영종 작가는 피프티벨(50BELL)이란 활동명으로 사진 매체를 실험하고 있다.이번 전시 ‘제주혼색: 섬의 시간이 색에 섞일 때’는 작가가 귀국 이후 제주에서 일상적 [날씨] 제주지역 강풍 예비특보··· 저녁에는 150mm 강한 비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도 남부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부터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제주도 남부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또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됐다.20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지속 중이다. 남부중산간지역과 산지지역을 중심으로는 비구름대가 발달하며 오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제주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30mm에서 100mm로 예상되며 많은 줄어드는 수입 4000억, 제주도 재정 '비상' ... 지방채 발행 규모는?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올해 제주도 세입에서 4000억원의 결손이 생길 것으로 전망됐다. 국세 수입 감소에 따라 제주도로 내려오는 지방교부세가 3300억원 이상 줄어들고, 지방세도 500억원 가량 감액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른 것이다.이처럼 대규모 수입 감소가 예상되면서 올해보다 규모를 늘려야 하는 내년도 제주도 본예산 편성에서도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지방채 발행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약 3500억원 이상 규모의 지방채 발행이 예상되고 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제42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갖 8000만 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낸 농협 직원의 기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일선 농협 직원의 기지로 8000만 원의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막아낸 사실이 알려졌다.제주시농협 아라지점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9시경 신한카드 결제 사칭 문자를 받고 문의 전화를 했다가 피해를 막기 위한 어플이라는 설명에 요구받은 어플을 설치한 60대 남성 김 모씨가 아라지점 고나영 과장대리 덕분에 피해를 모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김씨는 어플을 깔고 난 후 경찰과 금감원 등으로 수차례 연락했다가 곧바로 사기 집단으로 연결된 끝에 경찰과 금감원으로 위장한 일당이 전화로 지시하는대로 돈을 찾아 공항에서 변호사·법제처 “문제있다”는 곶자왈 조례, 제주도만 “괜찮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가 곶자왈을 좀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전하겠다며 내놓은 곶자왈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의 상위법 위반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6월 제주도의회의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상위법 위반 논란으로 심사보류된 후 3개월만에 다시 마련된 상임위 심사 자리에서도 상위법 위반 논란이 이어졌다. 이번 심사에서는 특히 제주도의회 자문 변호사와 제주도 자문변호사 일부 등이 상위법 위반 문제를 지적하고 법제처에서도 이번 조례안에 대해 대대적인 재검토를 요구한 부분이 지적됐다. 하지만 이와 같은 지적에도 불 “중·고교생들이 노동인권에 관심 많아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지난 19일부터 ‘2023 하반기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높다. 센터가 지난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모집을 한 결과 8월 24일 조기 마감될 정도였다.센터는 당초 85학급을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중학교 8개교 47학급, 고등학교 7개교 50학급 등 전체 15개교 97학급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받을 학생은 중 전체 학생은 줄지만 중·고교 학급 여건 개선 “어려워”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앞으로 5년 사이에 제주 도내 초등학생은 1만 명 이상 줄어들지만 중·고교생은 반대로 대폭 늘어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제주 도내 학령인구 변화를 감안한 2023~2028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 중기 학생배치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5년 중기 계획을 보면 현재 초·중·고교 학생수는 7만9557명이다. 5년 뒤인 2028년은 7만1340명으로 떨어진다. 특히 초등학생은 현재 4만531명에서 1만 명 이상 줄어든 3만311명에 JDC, 지역 상권 동반성장 프로젝트 ‘드림위드 페스티벌’ 개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드림위드 페스티벌’을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제주신화월드를 중심으로 반경 7㎞ 이내 근접 거리에 있는 안덕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함께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3년째 이어오고 있는 JDC가 올해는 제주신화월드 인근의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카페, 식당, 관광지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이에 따라 이번 드림위드 페스티벌에는 안덕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 15곳이 동참하고 어린이보호구역 5곳 야간 제한속도 완화 '시속 30→50㎞'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어린이보호구역의 속도제한이 오후 9시~오전 7시까지 시속 50km로 운영되는 ‘시간제 속도제한 적용’ 조정 건이 심의 가결됐다.제주경찰청은 지난 19일 제2차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심의는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해 공감받는 규제개선을 추진하고자 실시됐다.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설치 여부와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여부 등 속도 완화 선정기준에 적합한 5개 구간이 심의 가결됐다.속도 완화 선 "기후위기 넘어 재난 시대" ... 대책 촉구하는 목소리, 제주에서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내 환경단체들이 “기후위기 시대 속에서 윤석열 정부는 물론 오영훈 제주도정 역시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데다, 제주 제2공항 건설로 제주의 생태계를 붕괴시키려 한다”며 기후위기와 관련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장을 마련한다.제주도내 25개 환경 및 시민단체와 일부 개인이 모인 ‘923 기후정의행진 추진위원회’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오는 23일 오후부터 제주시청 일대에서 기후정의행진 행사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이들은 이번 기후정의행진 일정을 밝히면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추석맞이 특별 프로모션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 오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포로모션을 시행한다.이 기간 동안 JTO 중문면세점은 일부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30~40%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한편, 일정 금액 이상 물건을 구매하면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고객들이 선호하는 품목인 패션, 시계, 액세서리, 선글라스를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100% 선물을 증정하는 ‘보름달 아래 윷놀이&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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