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이슈 더보기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의 농지법 위반 의혹, 이어지는 비판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첫 제주시장 후보자인 강병삼 후보자를 둘러싼 농지법 위반 의혹이 지속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는 18일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강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자질 등을 검증한다.하지만 이를 불과 일주일 앞두... 규정 어긴 남방큰돌고래 선박관광 확인 ... 문제는 더 있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내 환경단체는 물론 드라마 등에서도 지적받고 있는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대상으로 한 선박관광과 관련, 각종 지침이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 조사 결과 확인됐다.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한 국회토론회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수족관에 남아 있는 고래류 등의 해양동물 복지를 개선하고 돌고래 관찰... 윤석열 대통령의 첫 광복절 특사, 강정마을 주민은 포함되지 않았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광복절 특별사면이 이뤄진 가운데, 강정마을 사법처리자들에 대한 대한 특별사면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8월15일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총 59만5202명을 선정, 12일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주요 경제인과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 도로침수 우려 지역에, 대규모 도로공사를 또?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최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비 피해 소식에 전국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기후위기 탓만 할 것이 아니라, 대책 없이 도시의 불투수층을 키운 행정의 무책임함을 탓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제주도 다를 바 없다. 아니, 어쩌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 행정이 그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터전,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정될까?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남방큰돌고래의 서식지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국내 수족관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제주 남방큰돌고래인 ‘비봉이’의 방류된 것에 더해 방류됐던 ‘태산이’가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면서, 돌고래 보호를 요구하는 여론이 형성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남방큰돌고래 서식지의 해양보...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의 농지법 위반 의혹, 이어지는 비판 규정 어긴 남방큰돌고래 선박관광 확인 ... 문제는 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첫 광복절 특사, 강정마을 주민은 포함되지 않았다 도로침수 우려 지역에, 대규모 도로공사를 또?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터전,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정될까?
오영훈 "8.15 특별사면에 강정 제외, 안타깝고 아쉽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윤석열 정부의 첫 특별사면이었던 8.15 특사에 강정마을 사법처리자들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내놨다.오영훈 지사는 12일 오후 ‘8.15 특별사면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8.15 특별사면을 신청한 강정마을 주민 29명이 사면대상에서 제외돼 안타깝고, 아쉽다”고 밝혔다.앞서 정보는 이날 오전 일반형사범을 비롯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노사관계자 등 총 1693명 시작된 광복절 연휴, 제주에 17만명 넘는 인파 몰려온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광복절 연휴기간 제주에 17만명의 인파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12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모두 17만1100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만1172명보다 13.2%가 늘어난 수준이다.일평균 4만2775명 수준으로 전년 3만7793명보다 하루 5000여명 가량 더 늘어났다.올해는 특히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선박을 이용해 제주에 들어온 입도객 수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에 오정자, 교육국장은 고경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2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190명(유·초등 96명, 중등 9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2일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인사에 따르면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에 오정자 제주중앙초 교장이, 교육국장은 고경수 탐라교육원장이 맡는다.또한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찬호 제주외국어고 교장, 정책기획과장에 오상남 동홍초 교장, 안전복지과장에 강문식 제주시교육지원청 장학관, 미래인재교육과장에 김창건 안전복지과장, 체육건강과장에 오경규 서귀포여중 교장, 민주시민교육과장에 김상진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 탐라교육원 4.3일반재판 수형인의 직권재심, 법제화도 ... 특별법 개정 추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제주4.3 일반재판 수형인들에 대한 직권재심 확대 방침을 내놓은 것에 더해, 관련 법인 ‘4.3특별법’개정까지 추진된다.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최근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가 법무부장관에서 직권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대상자 범위를 기존 고등군법회의 명령 등에 기재된
경찰청,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경찰청이 2022년 8월 15일 광복절을 기준으로,‘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실시한다.이번 감면은 운전면허 행정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운전자 등 일반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활동에 조기 복귀할 기회를 부여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감면 대상 기간은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06월 30일까지. 해당 기간에 교통법규 위반과 교통사고로 인한 운전면허 벌점 부과대상자, 면허 정지․ 취소처분 진행자, 면허취득 제한 기간(결격 기간)에 있는 제주도내 대상자 총 2만3960명이 감면 대상에 제주 총경 인사 "동부서장 문영근, 서부서장 임상우" 제주경찰청이 오는 16일자 단행되는 총경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인사로 제주동부경찰서장 자리에는 문영근 총경이, 제주서부경찰서장에는 임상우 총경이 각각 자리를 옮긴다.자세한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탐나는 5060인생학교 가을학기 모집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탐나는 5060인생학교’ 2022년 가을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50세에서 64세 사이 제주도민이다.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까지 제주평생교육다모아(http://damoa.jeju.kr)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2022년 탐나는 5060인생학교 가을학기’는 인생전환기를 맞이하는 장년층에게 인생 후반기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생재설계 과정이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 "쓰레기 없는 제주, 민간·공공이 함께 고민해요"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운영사무국이 쓰레기 없는 제주를 위한 환경캠페인을 만드는 기획워크숍을 추진한다.<민간×공공 환경캠페인>은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환경분야 주요 실행의제 중 하나로, 추진위원회 33개 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공동의 실천선언을 다짐한다.특히, 공공과 민간이 함께 실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민간 환경활동가(단체)와 기관 실무자 간 기획워크숍을 통해 공통의 상을 제시하고, 실천 가능한 목표와 실천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이번 환경캠페인 기획워크숍은 오는 12일 JDC의 '의료법인 지침' 개정 요구 ... 시민단체 말한 개정 불가 이유는?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난임전문 의료법인 유치를 위해 관련 지침을 개정해줄 것을 제주도에 거듭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에서 관련지침 개정 반대 의견을 제주도에 제출했다.‘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는 11일 제주도 방역총괄과를 방문, ‘제주도 의료법인 설립 및 운영 지침’의 개정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JDC는 이 ‘의료법인 설립 및 운영 지침’의 개정을 지난 4월 제주 제주도, 개방형 직위 '소통담당관'과 '15분도시팀장' 공개모집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가 개방형 직위인 ‘소통담당관’과 ‘15분도시팀장’을 공개모집한다. 제주도는 지난 10일 오후 소통담당관과 15분도시팀장 공개모집 공고를 올리고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소통담당관은 도민소통 종합계획 수립 및 총괄·조정, 도정정책 여론조사 실시 및 요청사항 관리, 공공갈등관리 및 추진계획 수립, 도지사 공약사항 총괄 관리 및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국회, 지방의회 등에서 근무한 경력 떨어지는 9월 항공기 유류할증료 ... 제주도민 나들이 부담 줄어드나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국제유가의 하락에 따라 국내선 항공기의 유류할증료도 떨어진다. 이에 따라 제주도민들의 다른지역 방문시 부담도 어느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11일 국내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주요 항공사의 편도 국내선 유류할증료 가격이 이달 2만2000원에서 3300원 줄어든 1만8700원으로 떨어진다.이번 국내선 유류할증료 가격 하락은 7개월 만이다.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가격이 1갤런당 120센트를 넘어섰을 때 단계별로 적용된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 멕시코서 제주까지 어떻게? 월령리 선인장의 여정, 밝혀질까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국내 유일의 선인장 자생지인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의 선인장 군락지에 대한 체계적인 학술조사가 이뤄진다.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중 하나인 선인장의 기원에 대한 조사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이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8일 ‘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 종합 학술조사 용역’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내는 등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 학술조사를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월령리 선인장 군락지는 2001년 9월 천연기념물 제429호로 지정된 곳으로 국내 유일
올해 수능 원서접수 8월 18일부터 ‘빛의 벙커’ 3번째 전시 오는 9월 12일 “마감” 제주도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 직원 9명 공모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 담당자 간담회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 피서지 여성폭력추방 연대캠페인 실시 새마을문고 아라동분회 재능기부동아리, 은성종합사회복지관에 수세미 전달 제주교육박물관, 자녀 소통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2022 제2회 검정고시 8월 11일 실시 은성종합사회복지관, ‘Dreams come true!’ 사업 진행 제주 버스-이륜차 추돌,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4.3도민연대, "4.3일반재판 피해자 직권재심 움직임 환영"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4.3일반재판 피해자도 검찰의 직권재심 청구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지시와 관련, 4.3도민연대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4.3도민연대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4.3일반재판 피해자 직권재심 지시를 크게 환영한다"면서 이를 두고 "현 정부의 4.3해결 의지를 확인하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앞서 지난 10일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4.3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해 직권재심 청구를 가능케 하라는 지시를 대검찰청에 내린 바 있다. 직권재심이란, 검찰이 직권으로 청구하 김희현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24일 ... 청문회 강도는?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24일 열린다.제주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1일 오전 10시 제408회 임시회 폐회 중 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인사청문실시계획서도 채택했다.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는 재선인 강철남 의원(연동을,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무소속 양병우 의원(대정읍)이다.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김기환·박호형 의원, 국민의힘 소속으로 강상수·이정엽, 교육의원 제주도개발공사, 수도권 폭우 피해지역에 삼다수 4만4800명 지원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개발공사가 수도권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에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지원하는 제주삼다수는 500mL 4만4800병이다.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폭우 피해가 심각한 수도권에 전달될 예정이다.개발공사는 이번 긴급지원 이후에도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추가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과 제반시설에 피해를 입은 심각한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국가적 환경 지키는 제주관광공사의 '이런 트립',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소개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의 친환경 여행 콘텐츠 ‘세상에 이런 트립(E-RUN TRIP)’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한국판 8월호에 소개됐다.이런 트립은 친환경 여행 정착 및 레저문화 확산과 해양환경 보호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관광콘텐츠다. 제주관광공사가 제주해녀, 제주해경, 제주 그린다이버 등과 협업해 기획했다. 해양레저스포츠인 프리다이빙을 접목한 해양 정화 활동 ‘플로빙’을 메인 콘텐츠로 하고 있다.지난 7월 '샤인머스켓'보다 더 달다! '블랙사파이어' 포도, 제주서 출하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에서 ‘샤인머스켓’보다 더 높은 당도를 가진 포도 ‘블랙사파이어’가 모습을 보인다.제주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이달 중순부터 한경면 12농가 2.9ha에서 생산된 블랙사파이어 포도가 본격 출하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하되는 블랙사파이어 포도는 2020년 한경면에 조성된 생산단지에서 수확되는 것이다.블랙사파이어 포도는 당도가 20브릭스에 달할 정도로 단맛이 강하다. 최근 많은 소비가 이뤄졌던 청포도인 ‘샤인머스켓’ 이상의 고당도다. & 제33회 제주도서예가협회 회원전 개최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제주특별자치도서예가협회(이사장 고영진) 회원전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마련된다.제주도서예가협회 회원 가운데 43명이 이번 회원전에 작품을 내놓았다. 작품은 다양하다. 문인화는 물론, 한글·한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한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별도의 개막식은 열지 않는다.다음은 출품회원(가나다 순)강복희 강숙자 강옥춘 강창주 고상구 고영진 김금숙 김미경 김미리 김미숙 김부자 김수애 김순자 김순택 김천석 김춘생 김태행 김화자 김희열 문영주 박 허영미씨, 제21회 한라서예전람회 대상 차지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김광우)가 11일, 2022년 제21회 한라서예전람회 대상 수상자로 허영미씨(캘리 부문, 전남 광양)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캘리 작품이 대상을 받는 것은 한라서예전람회 사상 처음이다. 허영미씨의 대상 수상작은 작품 소재인 안성란의 시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특히 시에 담긴 긍정적인 시상을 노련한 필력으로 리듬감과 심미감 있게 구성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허씨는 지난해 한라서예전람회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전국 규모 공모전과 휘호대회 등에서 다양한 수상경력을 역대급 폭염 속 제주, 최대 전력수요도 이틀만에 신기록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에서 80년만에 역대 최고기온이 기록되는 등 폭염이 이어지면서, 도내 전력사용량도 이틀만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저녁 8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는 109만7600㎾를 기록, 지난 8일 같은 시각 기록된 109만5000㎾보다 2600㎾ 더 늘어났다.예비력은 17만8600㎾에 예비율은 16.3%로 전력수급에는 큰 차질이 없었다.이날 전력수요 최대치 경신은 제주에 역대급의 폭염이 기록된 것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제주에서는 이날 오후 2시21분 기준 제주북부에 37.5 검찰, 4.3일반재판 수형인 직권재심 확대, 명예회복 물꼬 트였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검찰이 4.3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해서도 직권재심을 확대한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직권재심 확대 방안 마련 지시가 나온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일사천리로 직권재심 대상이 확대됐다.대검찰청은 10일 오후 브리핑을 갖고 제주 4.3과 관련된 직권재심 청구 대상을 일반재판 수형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직권재심은 검찰의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하는 것이다. 재심은 확정판결에 대해 다시 심리를 하는 예외적 제도로 재심사유는 형사소송법에 의해 엄격히 제한돼 왔다. 다만 지난해 2월 개정된 4.3특별법에 따라 1948년과 오영훈 "4.3일반재판 직권재심 확대, 환영 ... 명예회복 진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4.3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 확대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한 것에 대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도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0일 오후 ‘제주4.3 일반재판 수형인 직권재심 청구 확대 지시 환영 메시지’를 내고 “법무부장관의 4.3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 청구 확대 방안 마련 지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앞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10일 일반재판 수형인들과 그 유가족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권리구제를 위해 일반재판 수형인 제주 낮 최고기온 37.5도, 역대 최고 ... 80년만에 가장 더웠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에서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낮최고기온이 80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1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북부의 이날 낮 최고기온이 오후 2시21분 기준 37.5도까지 올라갔다.이는 제주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최고기온으로 1942년 7월25일 기록된 37.5도와 같은 수준이다. 80년만에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된 것이다.이날 제주에서는 북부 이외에 다른 지점에서도 높은 기온이 관측됐다. 서귀포와 고산에서는 31.8도의 최고기온이 기록됐고 성산은 32.8도의 최고기온을 보였다.기상청은 제주 노형동 비닐하우스 화재, 인명피해 없어 10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가 전소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36분경 노형동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는 곧 완진됐지만, 창고로 사용되던 비닐하우스 내 가구나 잡화 등은 모두 전소됐다.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기고 주거복지실현사업으로 소외계층 복지 향상 우리가 생활하는 지역사회는 고령화 증가, 1인가구 증가, 지역 공동체 약화 등으로 인한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취약계층 가운데 사회적 관계가 약한 지역주민들에게는 지역공동체 강화, 안전망 확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으로 더욱 주민과 가까이 찾아가는 복지가 요구되고 있다. ‘주거복지실현사업’이 주민과 가까이 하는 복지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꼭 있어야 할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앞으로 그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소개드리고자 한다.2013년 지금으로 부터 약 10년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법무부 4.3일반재판 직권재심 검토에 이어지는 환영목소리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법무부가 제주4.3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 검토에 들어간 것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10일 성명을 내고 “법무부가 오늘(10일) 4·3 관련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 청구 확대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하여 환영한다”고 밝혔다.앞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10일 일반재판 수형인들과 그 유가족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권리구제를 위해 ‘일반재판’ 수형인인들에 대해서도 직권재심 청구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 김희현 향한 송곳검증, 누가 나서나? 인사청문 위원 명단 결정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 위원들이 결정됐다.제주도의회는 ‘제주특별법’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6개 상임위원회에서 위원 1인씩을 추천받는 등 모두 7명의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이 선임됐다고 9일 밝혔다.먼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강철남 의원을 추천했다. 이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이정엽 의원을,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는 양병우 의원을, 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김기환 의원을, 제주바다 방류 돌고래 '태산이', 27년 삶 마치고 숨진 것 추정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2015년에 제주 앞바다에 방류된 남방큰돌고래인 ‘태산이’가 죽은 것으로 보인다.10일 제주대 돌고래연구팀과 핫핑크돌핀스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앞바다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 남방큰돌고래가 지난 2015년 제주 앞바다에 방류된 태산이로 추정된다.제주대 돌고래연구팀의 김병엽 교수는 <미디어제주>와의 통화에서 “지난 6월 경 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는 해경의 연락을 받아 살펴보니 그 당시 지느러미의 모양이 태산이와 비슷해보였다”며 “지느 "오영훈 지사, 주민 협박 소송 멈추고 월정 유산지구 복원해야" 월정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용천동굴 훼손 논란과 관련, 월정리 마을회가 오영훈 지사에게 공개질의 및 진정서를 전달했다.진정서에는 "세계유산지구와 주민 삶의 터전을 파괴하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멈추고, 용천동굴 등 세계자연유산 보전대책을 즉각 마련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주민 대상 소송 제기로, 주민을 겁박하는 형태의 인원 유린을 멈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8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월정리 주민들은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한 오영훈 도정이 약속을 이행하 제주4.3 일반재판도 직권재심 길 열리나? 법무부, 방안 마련 나서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군사재판만이 아니라 일반재판을 통해 억울한 옥살이를 한 제주4.3 수형인 희생자들에 대해서도 직권재심의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10일 법무부에 따르면 한동훈 법무부장관인 일반재판 수형인들과 그 유가족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권리구제를 위해 ‘일반재판’ 수형인인들에 대해서도 직권재심 청구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직권재심이란 검찰의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하는 제도를 뜻한다. 지난해 2월 개정이 이뤄진 4.3특별법에 따르면 직권재심은 군사재판을 통해 옥살이를 한 수형인 희생자들 제주 대표 하천 '산지천'에 뜬 대형고래, 제주의 여름밤 수 놓는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심의 대표 하천인 산지천에 고래가 모습을 드러낸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컬러풀산지’가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오는 8월13일부터 9월12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메인 프로그램인 ‘탐나는 전시’는 산지천이 민물과 바다와 만나는 물길이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바닷길 따라 고래와 정어리 떼들이 청정한 산지천에 올라온 모습을 모티브로 표현됐다. 정어리 떼들이 모여 길이 약 30미터의 대형고래 모양을 나타낸 설치미술이 선보인다. 이에 더해 매일 저녁 서귀포 자연휴양림 숲길, 어린이집 원아 등 8명 말벌 쏘여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에서 어린이집 원아 6명 및 교사 2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소재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숲길에서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가 말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번 사고로 5~6세 원아 6명과 40대 교사 2명이 허벅지, 머리, 팔 등 통증을 호소했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9일 오후 1시경 사고 현장의 말벌집은 제거 조치가 완료됐다. 사라지지 않는 축산악취 ... 제주시, 9월까지 특별단속 돌입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시가 축산악취 특별단속에 들어간다.제주시는 악취관리지역 농가 84곳을 비롯한 악취민원 다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9월 말까지 특별 합동점검을 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축산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특히 야간시간대와 주말에 악취발생 요인을 해소해 나가기 위함이다.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주악취관리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뤄진다.시는 이번 단속에서 축산농가의 환경의식 고취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사전 지도점검 사항을 홍보하고, 축산악취 실태조사와 유해대기측정차량을 활용해 지도 논란됐던 안덕계곡 상류 농약 방류, 자치경찰 특별수사 돌입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최근 제주도내 천연기념물 안덕계곡의 상류인 창고천에 농약이 무단으로 버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하천 오염행위에 대한 특별수사에 들어갔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여름 장마철과 농작물 파종시기에 쓰고 남은 농약을 농수로 하천 등에 무단 투기하는 행위가 늘어나고 있어 8월 한 달간 지방하천·소하천 주변 관리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생태하천 오염행위에 대한 특별수사에 돌입한다.제주에서는 지난 2일 경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농약 희석액 약 200리터를 우수로를 통해 인접 하천인 창고천에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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