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이슈 더보기 “제2공항 건설되면 제주의 농촌 농민들은 대체 어디로 가냐”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도 농민들의 “제주 제2공항 반대” 목소리가 성산부터 제주도청 정문까지 울려 펴졌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13일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 제2공항 반대촉구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이들은 성산에서 출발하는 차량 시위를 통해 ‘제2공항 반대’를 외쳤다. 이후 제주도청 정문에서 본격적인 집회를 가졌다.이들은 “농지는 농민들의 생명... 갑질, 임금체불, 허위 공문서 논란까지, 제주시체육회장 사퇴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임금체불로 검찰에 송치된 것에 더해 갑질 논란과 허위공무서 제출 의혹 등 온갖 논란에 휩싸여 있는 이병철 제주시체육회장이 결국 시체육회장 자리에서 사퇴했다. 체육계에 따르면 임기를 1년6개월 가량 남겨둔 이병철 회장이 13일 오전 제주시체육회 사무국에 사표를 제출했다. 사표를 제출받은 시체육회 사무국은 이날 이 회장이 제출한 사표... 10년 누적된 천연기념물 차귀도 쓰레기, 생태계 파괴 진행 중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내 천연기념물이자 천연보호구역인 차귀도의 대부분 해안의 상당한 면적이 쓰레기로 뒤덮여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일부 동식물의 성장이 방해를 받으면서 생존에까지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쓰레기가 차귀도의 생태계까지 직접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 지속되는 침식작용에 더불어 유람선을 통한 탐방... 제주도, 수소트램 기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 본격 추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 수소트램을 기반으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이 본격 추진된다.제주도는 12일 오후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 지원 용역’ 착수에 따른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제주 최초의 도시철도망 계획 도입에 따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한국철도문... 개체수 73% 사라진 제주노루, 또다시 유해야생동물 지정?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유해야생동물 지정 이후 11년 동안 전체 개체수의 73%가 가라졌던 노루의 개체수 회복이 더딘 가운데, 노루를 다시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제주도의회에서 나왔다. 제주도의회 강연호 의원은 12일 열린 제431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2차 회의 자리에서 노루의 유해야생동물 지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강연호... “제2공항 건설되면 제주의 농촌 농민들은 대체 어디로 가냐” 갑질, 임금체불, 허위 공문서 논란까지, 제주시체육회장 사퇴 10년 누적된 천연기념물 차귀도 쓰레기, 생태계 파괴 진행 중 제주도, 수소트램 기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 본격 추진 개체수 73% 사라진 제주노루, 또다시 유해야생동물 지정?
‘끝나기는 할까’ 제주 열대야, 누적 67일로 또 기록 경신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끝을 보이지 않는 제주 열대야가 누적 67일을 기록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부터 13일 아침 사이 제주 북부와 서귀포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13일을 기준으로 제주지역에서 나타난 열대야는 역대 최장기를 기록 중이다. 이는 기상청이 관측을 시작한 지난 1923년 이후로 가장 긴 열대야다.올해 나타난 열대야 일수는 제주 67일, 서귀포 60일, 성산 51일, 고산 44일이다.이날 열대야가 기록된 지점 밤사이 최저기온으로는 제주 26.4도, 서귀포 25.6도다.열대야란 오후 6시 이후부터 제주서 무등록여행업 2억 이상 불법매출 중국인, 결국 '철컹'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중국인을 대상으로 무등록여행업을 통해 2억원 이상의 불법매출을 올린 중국인이 제주에서 적발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무등록여행업을 운영한 중국인 A씨를 관광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밝혔다. 관광진흥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이 구속된 첫 사례다.자치경찰단의 수사결과, A씨는 2019년 7월부터 제주에 체류하며 배우자 B씨와 함께 불법 여행업을 운영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중국 현지 지인을 통해 관광객을 모집하거나, 직접 중국 인터넷 플랫폼에 제주 관광 홍보 영상을 라떼와 공정 일상의 조각모음 언제나 화두(話頭)를 여러 개 지니고 살지만, 현재 나에게 가장 뜨거운 화두(火頭)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이다.우리나라 취업자의 평균연령(2022년)이 46.8세, 인구 중위연령(2024년)이 46.1세이니, 나 역시 젊은 나이(45.1세)긴 하다. 하지만 어느새 직장에서 후배들이 훨씬 더 많은 중간관리자가 되었고, 몇 안 남은 기성세대와 가교역할을 해야 함을 느낀다.많은 책과 잡지, 생각을 통해 결론 내린 것은, 기성세대를 대표할 말은 ‘라떼(나 때는 말이야)’요, 젊은 세대는 ‘공정’이라 차량 4대 들이받고 도주한 5.16도로 뺑소니범 ‘징역 5년’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 5.16도로에서 차량 4대를 연달아 들이받고 풀숲으로 도주한 40대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이 내려졌다.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여경은 부장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7월 10일 오후 6시 35분께 제주시 성판악휴게소 부근 5.16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하며 차량 두 대와 버스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사고로 인해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 총 3명이 경상을 입고
제주도교육청, 중학생 학부모 대상 ‘학업 설명회’ 개최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도내 중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과 진로, 학업 설계를 위한 설명회가 개최된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24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둬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 준비 과정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지난달 31일에 개최됐던 1부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에 마련된 설명회에서는 고등학 제주 원도심 답사 ‘제주도성 소보소담(小步小談, 笑步笑談)’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제주시 성내 답사 ‘제주도성 소보소담(小步小談, 笑步笑談)’이라는 이름으로 2024년 시민학교 제5강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강사는 원도심 활성화 시민협의체의 고봉수 대표가 맡는다.‘제주도성 소보소담(小步小談, 笑步笑談)’이란 관덕정에서 출발해 칠성골과 산지로, 생짓골, 알한짓골을 걸으면서 마을의 유래와 특색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현대화 과정에서 성안 사람들에게 어떤 생활문화가 있었는지, 해방 후
'학폭 의혹' 안세하 "변호사 선임"...추가 폭로에도 "입장 변화 無" 21년 전 '오만 쇼크' 흔적 지운 한국...황희찬·손흥민·주민규 골로 3-1 '승' 뉴진스, 하이브에 "민희진 25일까지 복귀시켜달라"
서귀포 과학문화축전과 무기 기업 한화 시스템의 달콤한 과자 기고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에 위성공장을 짓는 무기 기업 한화 시스템8월 31일 오후, 평화의바다를위한섬들의 연대 캠프에 참가한 제주, 오키나와, 대만 등 여러 섬과 나라의 시민들이 제주 우주 군사화 현황을 알기 위해 옛 탐라대학 부지 (가칭 하원 테크노 캠퍼스) 현장을 찾았다. 우연이도 그 날은 서귀포 과학문화축전이 오후 2시부터 개막 중이었고 캠프 참가자들의 차들은 맑은 하늘, 떠들썩한 축제분위기 속에, 입구에서 이어지는 대로의 끝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 남쪽 서귀포 바다를 향한 쪽은 한화 시스템의 제주한화우주센터 공사로 하얀 담이 높 “제주지역 언론 발전 지원 조례, 언론 위기 극복 첫걸음 되길”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지역 언론 발전 지원 조례가 제주도의회에서 통과된 것과 관련, 제주도기자협회가 “지역 언론의 위기를 극복할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환영 입장을 밝혔다.제주도기자협회는 13일 관련 성명을 통해 “지역 언론의 생존 위기는 지역 민주주의의 위기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지역 공동체와 연대, 탐사보도와 해법 제시 등을 통한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지역 언 제주지역 딥페이크 사건 피의자, 올해만 8명 ‘7명이 10대’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올해 제주지역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가 8명이 검거됐다.1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은 총 5건으로 8명이 검거된 것으로 집계됐다.검거된 이들 중 구속된 인원은 20대 1명이다. 나머지 불구속된 7명은 모두 1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지난 5월 16일에는 실제로 제주도내 학생이 동급생을 상대로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을 제작한 사례가 나왔다.그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10대 A군이며 지난달 검찰에 송치됐다.A군은 학교 동급생의 딥페이크 허위 제주 찾아 금은방 털어버린 관광객, 2시간여 만에 딱 걸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새벽 사이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 수십여 점을 훔쳐 달아난 10대·20대 관광객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10대 A군 등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들은 13일 새벽 2시 10분께 제주시 한 금은방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순금팔찌 등 6000여 만원의 귀금속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는 경비업체로부터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CCTV 탐문 등을 통해 제주시내 모텔에 숨어 있던 A군 등 3명을 모두 검거했다.조사 결과 이들은 관광목적으로 제주개발공사, ‘2024 대한민국 국가공헌대상’ 5년 연속 수상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개발공사가 ‘2024 대한민국 국가공헌대상’ 지역사회 공헌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대한민국 국가공헌대상은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무한경쟁시대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모범 기업과 기관에 주어지는 상으로 조선비즈 주최,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제주개발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을 환경가치, 사회가치, 인재육성, 복지향상, 상생협력 등 5개 분야로 세분화해 지하수 관리, 페트병 수거 등 환경보전, 세계의 다양한 자연유산, 제주에서 만나다 ... 특별전 마련돼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1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해외 세계유산의 제주 나들이'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 세계자연유산과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세계유산 지역을 제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다음달 11일 열리는 세계유산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전시는 해외 자매결연 지역별 포토존, 사진 및 영상, 기념품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각 세계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이 해외 세계유산 지역을 여행하는
기고 명절,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때 기고 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가 주는 의미 코리아마트, 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 쌀 100포 기부 표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 ‘해피데이’ 활동 벌여 추석 연휴 앞두고 산업재해 취약 사업장 집중점검 해나청소년봉사단-제주관광대 로타랙트 봉사단, 사랑의 나눔행사 기고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세요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콘텐츠 개발 워크숍 개최 효돈농협 이영욱‧유선미 부부,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지역의 꿈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9월인데… 35도?' 제주, 9월 일최고기온 극값 1위 경신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12일 제주 북부지역 기온이 34.9도를 기록하며 9월 일최고기온 극값 1위를 경신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12일 제주지역 9월 일최고기온이 극값 1위를 경신했다고 밝혔다.12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제주 북부지역의 기온은 34.9도다. 이는 제주지역 9월 일최고기온의 극값 1위를 경신한 기록이다. 2위로는 지난 1997년 9월 2일 34.4도다.이외 지점별 기온 현황으로는 서귀포 32.4도, 성산 31.9도, 고산 30.1도다.현재 제주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당분간은 낮 기온이 31도 내외, 최고체 추석 교통사고 평소 대비 41.3%↑ 소방, 안전관리 당부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추석 당일 교통사고 인명피해가 평소 대비 41.3%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며 소방이 안전관리 당부에 나섰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평소 대비 41.3%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최근 5년간 9월 중 사고유형별 인명피해는 교통사고가 3949명으로 8.9%, 벌 쏘임은 35명 13.1%, 예초기 사고 31명 60.8%다.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일평균 30.8건이다. 이는 평소 24.2건보다 6.6건이 많은 것이다. 특히 추석 당일 이어지는 제주 제2공항 반발 "필요성 없어, 기본계획 고시 철회"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한 이후 제주도내에서 이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2공항과 관련해 항공수요에서부터 환경 분야까지 다양한 문제제기가 있었지만 이에 대한 해소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기본계획 고시가 이뤄지면서 제2공항이 강행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며 기본계획 고시를 철회하는 목소리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12일 성명을 내고 국토부의 기본계획 고시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제2공항은 이미 숱한 사실관계 확인과 검증을 통해 끝없는 제주 열대야 ‘누적 66일’ 폭염주의보도 내려져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 열대야가 끝을 보이지 않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부터 12일 아침 사이 제주 고산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12일을 기준으로 제주 지역에서 나타난 열대야 일수는 역대 최장기다. 이는 기상청이 관측을 시작한 지난 1923년 이후로 가장 긴 열대야다.올해 나타난 열대야 일수는 제주 66일, 서귀포 59일, 성산 51일, 고산 44일이다.이날 열대야가 기록된 지점 밤사이 최저기온으로는 제주 27도, 서귀포 26.6도, 성산 25.6도다.열대야란 오후 6시 이후부터 다 벌금 90만원 확정 오영훈 "법원 판단 존중, 제주 미래 향해 걷겠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오영훈 제주도지의 형이 대법원에서 벌금 90만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에 대해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 제주의 빛나는 미래를 도민과 함께 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2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오 지사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오영훈 지사는 앞서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lsqu “주민의 기억과 시민의 지성, 폐교된 낡은 분교장 지켜내”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 이하 ‘센터’)는 2021년부터 서포시민의 삶과 기억 속에 깊이 각인되고, 공감을 불러올 만한 대상으로 미래문화자산을 선정하는 일에 나섰다. 시민의 힘으로 도시의 가치를 찾고 확산하는 일인데, 원조는 서울시가 추진한 서울미래유산에서 찾을 수 있다.서울시는 지난 2013년 서울사람에게 가치가 있는 자산을 발굴해 보전하는 사업으로 서울미래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서울사람들이 근현대를 살아오면서 함께 만들어온 공통의 기억 또는 감성을 간직한 보물을 발굴해 미래세대에게 전한다는 게 관광 약자 무장애 관광 지원 등 법제화 추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관광 약자 등의 관광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관광기본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관광 약자의 무장애 관광 지원과 스트레스 업무 종사자들의 관광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의 관광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 약자와 신체적·정신적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업무 종사자에 대한 관광 활동 지원과 관광 접근성 제고에 관한 사항을 관광진흥계획에 포함시키도록 하는 내용이다.관광기본권이란 ‘관광활동시 기초적, 근본적으로 보장되 고사 위기 몰린 천연기념물 산천단 곰솔, 어떻게 하면 살리나?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천연기념물이지만 지속되는 쇠퇴로 고사 위기에 몰린 산천단 곰솔을 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이뤄진다. 거듭되는 조치에도 불구하고 산천단 곰솔의 상태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조치가 곰솔의 생존에 얼마만큼의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최근 '제주 산천단 곰솔 군 지주대 보강 및 생육환경개선사업'을 공고하고, 산천단 곰솔 군의 고사를 막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산천단의 곰솔은 제주에서 오랜 기간 신성시 여겨지던 나무들이다. 이 선거법 위반 오영훈, 대법원서도 '벌금 90만원' 지사직 유지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벌금 90만 원 형이 최종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2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오 지사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오 지사와 함께 기소됐던 중앙협력본부장 A씨와 대외협력특보 B씨, 비영리법인 대표 C씨, 컨설팅업체 대표 D씨의 상고도 기각됐다.앞서 1심에서 D씨는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항소심에서 일부 무죄가 인정되며 벌금 300만 원과 548만 원의 추 사상 초유 역대급 제주 인구감소 ... 월 2만5천 원 주택으로 돌파?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에서 올해 사상 초유의 역대급 인구감소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도정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신혼부부 대상 월 2만5000원에 주택을 공급하는 등의 파격적인 대책을 내놨다. 제주도는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신(新) 전략사업’ 추진계획을 12일 발표했다. 현재 제주도의 인구 감소는 심각한 수준이다. 올해 8월 기준 제주의 인구는 69만8589명으로 올해 들어서만 무려 2115명의 인구가 감소했다. 제주에서 인구 제주에서 인구가 줄어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제주 신창포구서 스킨스쿠버하던 60대 숨져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 바다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60대가 숨졌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44분께 제주시 한경면 신창포구에서 60대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은 즉시 구조에 나서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했지만 끝내 숨졌다.당시 A씨는 지인들과 함께 스킨스쿠버를 한 후 포구로 올라오던 중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 카름스테이 체험하러 캐나다에서 왔어요”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마을 관광 통합브랜드인 ‘카름스테이’가 국제적인 모범사례로 알려지면서 제주의 작은 마을에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11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카름스테이 숙박업계를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호스트와 함께하는 자연 해설 마을 여행’ 프로그램에 캐나다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온 유아 동반 가족 여행객인 이들은 “유튜브에서 제 제주서 충전 중이던 전기 오토바이 ‘펑’ 과충전이 원인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오토바이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 48분께 제주시 애월읍 한 창고에 있던 전기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펑’ 하는 소리를 듣고 창고 확인에 나서 불꽃이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119로 신고했다.불은 소방이 도착하기 전 자체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의 조사 결과 당시 전기 오토바이는 충전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화재로 인한 인 제주에서의 반려동물, 등록하고 책임감 있게 함께 하세요!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가 반려동물 보호와 소유자 책임의식 강화에 목적을 둔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등록을 의무화하는 제도로, 반려견의 유기 및 유실을 예방하고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진신고는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고 기간 내 신규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동물 정보를 변경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미등록시 과태료는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이다. 제주도는 자진신고 기 "문서위조로 보이는 한림읍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철회하라"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한림읍 상대리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 사업의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한림읍 상대리 폐기물사업 결사반대대책위는 11일 제주시청 앞에서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 사업 철회 요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이들은 “한림읍 상대리 가축분료공동자원화 시설 사업이 지난 5월 10일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이뿐만 아니라 법인명의 소유의 사업부지도 확보하고 환경영향평가까지 마쳐야 한다”라며 “사업주체 신청 자격으로 제주학연구센터-한국지역학포럼, 제22차 한국지역학포럼 개최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와 (사)한국지역학포럼이 공동으로 오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제22차 한국지역학포럼을 연다.이번 포럼은 ‘지역 기반 문화 축제와 지역학’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와 문화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지역 축제가 단순한 축제 행사가 아니라 지역의 문화 자원으로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여러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술대회는 허남춘 제주대학교 명예교수의 ‘제주 정체성 탐색과 축제의 향방’이라는 제목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지역학 관 제주도내 렌터카, 2만8300대로 줄인다 ... 총량제 2년 추가 연장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내 렌터카 수를 적절하게 조절하기 위한 렌터카 총량제가 2년 연장됐다. 제주도는 10일 도청 한라홀에서 자동차대여사업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부터 시행해온 렌터카 총량제를 2026년 9월2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제3차 자동차 수급조절계획의 만료를 앞두고 이뤄졌다. 현행 계획은 오는 9월20일에 종료된다.렌터카 총량제는 인구 및 관광객, 자동차 증가 등에 따른 교통 체증과 사회혼잡비용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도입됐다. 제도 시행 이전까지 도내 렌터 제주, 중국 골프 관광객 유치 움직임 본격화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중국 골프 관광객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우한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중국 골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골프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이번 팸투어에서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중국 화중지역의 골프 관련 여행사(우한헤이마체육유한공사, 창사 반마여행사 등)와 일반여행사(허난성 중국여행사, 해양국제여행사 등) 관계자 7명을 초청했다.이들은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리조트, 예고 단속에 3명이나? 연휴 대비 음주단속 현장 가보니…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수치 0.053%네요. 면허정지 100일입니다.” 10일 오후 7시 30분 제주시 연삼로 제주보건소 인근 도로에서는 경찰의 음주단속이 한창이었다.이날 단속은 제주경찰청과 경찰서, 자치경찰단의 합동으로 밤 10시 30분까지 진행됐다. 단속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기 위함이었다.명절이 다가오는 기간 동안 음주운전 비율은 평상시 대비 높다고 한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연평균 6.9%나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진행된 음주단속 현장 제주은행, 추석 앞두고 소상공인 대출 특별감면금리 지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은행이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감면금리 지원에 나선다.제주은행의 대표적인 정책자금 상품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신용 부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가맹점 우대론’에 대해 최대 2.7%의 금리 감면을 지원하는 내용이다.10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감면금리는 총 한도액 200억 원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예정이다.제주은행은 추석 연휴를 전후로 자금 운영에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 보수단체 반발 이어진 '제주평화인권헌장안', 예정대로 추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보수단체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제주평화인권헌장'이 예정대로 만들어지고 공포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사실상 파행된 제주평화인권헌장안에 대한 공청회 절차를 마무리하고,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면서 헌장 최종안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제주평화인권헌장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였다. 지난해 8월 헌장 제정을 위해 '제주평화인권헌장안 제정위원회가 만들어졌고, 이 아래 실무위원회와 자문위원회 등이 구성됐다. 아울러 올해 초100명의 도민으로 구성된 ‘가짜번호판’ 부착해 6개월간 운행한 외국인 유학생 검거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위조한 ‘가짜번호판’을 부착하고 6개월간 차를 몬 외국인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자동차관리법 위반(부정사용 금지) 등의 혐의를 받는 방글라데시 국적 유학생 20대 A씨를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6개월간 가짜번호판을 부착하고 차를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차량 번호판은 지난 2월 2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영치됐다. 과태료 체납이 이유였다. 이후 그는 차를 몰기 위해 한 쇼핑몰에서 위조번호판을 구매하고 ‘가
인기뉴스 1보수단체 반발 이어진 '제주평화인권헌장안', 예정대로 추진 2인간이 만든 죽음의 제주바다 ... 숨막혀 죽어간 바다거북 3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제주 공공기관 채용 ... 거듭되는 문제 노출 4제주도, 수소트램 기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 본격 추진 5“주민의 기억과 시민의 지성, 폐교된 낡은 분교장 지켜내” 6예고 단속에 3명이나? 연휴 대비 음주단속 현장 가보니… 7제주이북도민연합회 “오 지사의 제2공항 고시 결정은 잘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