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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현안 해법 놓고 제주도지사 후보 '갑론을박'
제주 현안 해법 놓고 제주도지사 후보 '갑론을박'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4.24 18:4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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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주MBC 제주도지사 정책 토론회서 4명 후보 '격론'

제주MBC가 주최한 제주도지사 후보 초청 정책토론회가 24일 오후 6시50분 생방송으로 mbc 공개홀에서 열리고 있다.

90분간 열린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열린우리당 진철훈 예비후보, 한나라당 현명관 예비후보, 민주당 김호성 예비후보, 무소속 김태환 예비후보가 참석해 제주 정책비전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토론회 요지.

#사회자=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 제주도지사 권한이 강화되는데, 도지사 권한 견제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현명관 후보= 주민자치 역량의 강화 를 근간으로 주민소환제를 보장할 수 있는 도지사여야 하고, 내부적인 문제는 행정부시장이나 실국장에게 위임해야 한다.

김호성 후보=정책개편에 대한 사항은 도지사에게 힘을 실어줘야한다. 이권 개입등은 분권이나 견제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 넘겨준 권한에 대해서는 간섭하지 말아야한다. 또 하나는 시민의 감시가 이뤄져야 한다.

진철훈 후보=도지사가 인사를 단행했는데 이번에 특별법에는 주민소환제가 도입됐다. 제왕적 도지사를 견제할 수 있는 틀을 갖췄다. 두번째 감사위원회 기능과 역할이 보장되어야 한다. 위원은 시민.사회단체에서 검증된 사람이어야 한다.

김태환 후보=이번에 특별법을 제정하면서 왜 도지사의 권한을 강화했나를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 특별자치도 성공하려면 행정이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도지사의 권한이 강화된 것이다. 문제는 지도자의 리더십이다.

#사회자=곶자왈 등 환경 훼손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이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호성 후보= 곶자왈은 한라산과 같이 보존을 잘해야 한다. 제주도는 친환경이 큰 브랜드다. 더욱 보존해야 하는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발도 불가피하다. 특별자치도는 환경단체와의 갈등은 도가 앞장서 해결해야 한다.

진철훈 후보= 개발과 환경문제는 가장중요한 문제다. 개발과 보전할 것을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 개발센터 이사징직을 맞으면서 남제주군 신화공원 부지를 그대로 보존했다. 최근에 한라산리조트 개발문제만 봐도 이런 부분이 부족했다.

김태환 후보= 중산간 일대에 곶자왈 많다. 전체 면적의 6%차지한다. 곶자왈은 원칙적으로 잘 보존해야 한다. 개발할 곳은 개발하고 보존할 곳은 보존하고 있다. 내년까지 문제를 보완해 나갈 계획에 있다. 자연보존에 있어 어려운 문제는 총량제를 실시해야 한다.

현명관 예비후보= 청정환경은 제주의 보물이다. 중산간 지대의 제주의 허파다. 지하수의 원천지다. 중산간 개발은 지양되어야 한다. 중산간 특히 곶자왈 등 생태공원 등 제주의 보물을 후세에 까지 물려줘야 할 책임이 있다.

#사회자=다음은 상호토론이다. 먼저 김호성 후보가 질문해 달라.

김호성 후보=서귀포 상권이 무너지고 있다. 삼성홈플러스가 지역상권이 무너지고 있다. 여기에 일조하고 있다. 삼성과 홈플러스의 관계는 무엇인지.

현명관 후보= 홈플러스 산남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교육. 문화가 기본적으로 잘 깔려 있어야 한다. 산남은 제주도 인구 유입을 통해 발전을 이뤄야 한다.

김호성 후보= 현명관 후보는 경제도지사를 내세우고 있는데 공공기관과의 관련해 산업을 유치해 할 것인지, 다만 예산을 통해서 경영을 하시겠다면,

현명관 후보= 21세기는 경영의 시대이다. 따라서 제주도도 잘 살려면 중앙부처에 가서 예산을 타오면 안되고 제주도는 자치경영을 해야한다. 제주도지사는 어떻게 하면 제주도의 모든 기업들이 돈을 많이 벌수 있는 지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한다.

#사회자= 현명관 후보가 주도권을 갖고 질문해 달라.

현명관 후보= 김 지사는 당적이 혼란하다. 일각에서는 김 지사의 당적과 관련해 갈지자 행보니 하면서 말이 많다.

김태환 후보= 지금 우리 제주도가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중앙의 정치권에 지방이 요동치고 있다. 지방의 일꾼을 일할 수 있는 참일꾼을 뽑는게 이번 선거다. 가까운 일본을 보면 자치단체장들이 잘하고 있지 않나.

현명관 후보= 자치단체장은 당이 필요없다고 말했는데, 도지사 재선거를 할 때는 당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번째는 경선 때만 되면 무소속으로 나오시는지.

김태환 지사= 현 후보가 모르는게 있다. 2002년도에 무소속으로 당적을 옮긴것은 경선이 없었다. 하지만 앞서도 말했지만,

현명관 후보= 제가 한 질문은 재.보선 선거 때 경선을 기피한 것은 무엇 때문이냐...

#사회자= 진철훈 후보가 주도권을 갖고 질문해 달라.

진철훈 후보= 김 예정자는 2002년도 무소속으로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서면 당적은 필요없다고 했고, 광역단체장은 정치인이기 때문에 당적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당선택의 문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얘기해야 하고 그 말씀을 잘 지켜주기 바란다.

진철훈 후보= 지난해 해군기지를 논의중단하고, 케이블카도 논의를 중단했다. 시끄럽더라도 논의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데 소신이 없는 것이 아니냐.

김태환 후보= 흔히 저에게 결정을 미룬다 소신이 없는게 아니냐는 얘기를 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권위주의 리더십이 아니라 민주적 리더십이 요망되고 있고, 해군기지 문제는 당시 주민투표와 특별자치도 등 현안이 중첩돼 있었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로 논의를 중단시킨 것이다.

진철훈 후보는=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고 민주적 리더십으로 1년전 논의를 끝마치고 결론을 내지 않고 도지사 교체시기에 다시 결론을 내는 것은 책임이 없어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후보들은 군사기지화 문제에 대해 정견을 발표해야 한다.

김태환 후보= 도지사의 결정이 전부가 아니다. 도민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것을 전제로 해군.공군기지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고, 주민투표 문제도 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한 것이다.

#사회자=김태환 후보에게 5분의 주도권을 드린다.

김태환 후보=해군기지 건설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우리가 과거를 쉽게 잊어버린다. 해군기지는 분명 도지사의 결정권한이 아니다. 지역주민과 도민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저는 그것을 기조로 해 앞으로 그 사안을 처리해 나가겠다. 주민투표 역시 위원의 의견을 존중한 것이다. 다음은 현명관 후보에게 질문하겠다. 현 후보는 4개 중독이 경제를 망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항공요금을 원가 절감을 통해 절반으로 내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 현 후보께서 제주도의 GRDP가 전국 꼴찌라고 한 바 있다. 진정 그런가.

현명관 후보=제주가 꼴찌라고 하지 않고 전국 하위권이라고 했다. 시민단체에 긍정적 기능을 존중하지만 과도한 기업경영에 대한 간섭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문제가 있다고 한 것이다.

김태환 후보=현 후보가 하위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전국에서 두번째로 잘 살던 제주도가 이제는 꼴찌로 추락해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해서 이 질문을 한 것이다. 다음은 한미 FTA와 관련해 제주도민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어쩔 수 없다고 했는데 이에대한 생각은.

현명관 후보=경제에 있어서 개방화추세라면 우리나라 도민이 개방화의 추세를 거스리려 해도 어쩔 수 없다는 요지다.

김태환 후보=제주도민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안된다는 말은 좀 신중했어야 했다. 특별자치도와 관련해 현 후보는 법 만드는 것만으로 허풍을 떨었다.

현명관 후보=특별자치도법만이 제주도를 잘살게 만들지 않는다. 그것은 수단이다. 그 수단으로 해서 어떻게 해서 제주도민을 잘살게 하는가가 중요하다. 또 하나 한미 FTA와 관련해서는 여론을 호도해도 이렇게 호도해서는 안된다. 꼴찌 관계, 꼴찌가 중요한게 아니라 제주경제가 최하위권에 머문다는게 중요한 것이다.

#사회자=김호성 부지사에게 찬스권한을 준다.

김호성 후보=제주경제 살리기 위해 중요한 것은 기존산업의 성장이다. 10년동안 5000억원도 유치못했다. 해외산업을 유치하되, 감귤 축산 수산 등을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자=지정토론 시간이다. 국내.외 자본 유치방안에 대해 후보자들의 견해는.

진철훈 후보=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개발하고 특별자치도의 핵심전략산업, 국고지원 20% 미만이다. 80%가 민간자본이다. 앞으로 발벗고 나서야 할 것이 민자유치다. 투자유치사무소가 서울에 있는데, 이는 제주도지사 산하에 있어야 한다. 투자유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관장의 의지다.

김태환 후보=국제자유도시 성패여부는 민자유치에 달려있다. 민자유치 위해서 우리가 많은 노력해야 한다. 사업가들이 얼마나 계산 빨리 하나. 우리 제주가 기업하기 좋은 곳, 투자하기 좋은 곳으로 우리 제주도가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법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특별자치도 특별법이다.

현명관 후보=기업투자 유치가 핵심이다. 그러러면 중요한 것이 투자유치 능력이다. 기업의 생리를 알아야 한다. 제주에 투자펀드를 만들자. 기업들이 제주도에 투자하고 싶어하는 매력이 있어야 한다. 지금 무슨 매력 있나. 특별법에 매력 하나 없다. 투자진흥지구, 그것은 지엽적인 얘기다. 매력 확보하기 위해 특별법 개정하겠다.

김호성 후보=외자유치 강조하는데, 삼성그룹이 제주도에만 한개도 없다. 신라호텔말고는. 그러면서 어떻게 외자유치 강조하느냐. 도지사가 사업하기 좋을 정도로 경영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원스톱시스템이라고 수십년동안 해왔지만 실질적으로 안 이뤄지고 있다. 토지확보 어려운데, 토지금고 설치하겠다.

진철훈 후보=핵심을 놓치는 것 같다. 토지확보가 중요하다. 공공기관에서 토지를 제공해줘야 한다. 상하이에는 무상토지제공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이다.

#사회자=한미 FTA에 대한 대응방안은.

김태환 후보=한미 FTA는 우리 제주도에 감귤을 비롯한 1차산업에 많은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여기에 대해서는 온 도민이 관심을 갖고 전문가들이 적극적 대응을 해 나가고 있다. 감귤이 만일 개방되어진다면 현재보다 60% 가격이 인하되어진다. 아무리 어려워도 감귤은 예외품목, 그리고 민감품목으로 지정해서 관세가 일정기간 유예되도록 해야 한다. 정부는 서둘지 말아야 한다.

현명관 후보=한미 FTA관계는 참으로 답답하다. 양국의 시장개방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제주도정은 지금까지 뭐했나. 이는 기정사실이다. 미리 근본적인 대책 강구했어야 했다. 이제와서 허둥지둥 대는 모습 참으로 안타깝다. 경쟁력 강화 밖에는 대안이 없다. 청정 명품 고급 브랜드화해서 경쟁력 강화해야 한다.

김호성 후보=농수축산물, 모든 작물에 해당되지만 밀감에 대해서는 품종을 개선해야 한다. 유통 혁신해야 한다. 확실한 유통 거쳐서 시장 교란 안되도록 해야 한다. 10년동안 해온 말을 반복하면 농민들에게 고달프게 하는 것이다.

진철훈 후보=감귤은 생명산업이다. 제주경제를 살렸다 죽였다 하는 것이 바로 제주감귤이다. 한미 FTA이 바로 발등에 떨어진 과제다. 저는 정부 당사자를 만나겠다. 감귤은 제주 국회의원 3명만 관심이다. 저는 이것이 이슈화되도록 노력하겠다.

김태환 후보=감귤만큼은 온 도민의 관심사항이다. 정부당국에서 이 문제를 너무 서둘러서는 안된다. 먼저 대책도 강구하고 또 이것을 법제화도 한 후 협상에 들어가야 한다. 감귤은 여러가지 경쟁력 강화방안이 있지만 육성기금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자=산남 산북 나눠져서 2개시가 되면 지역 불균형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김호성 후보=세계에서 드물게 불균형 상태에 있다. 제주시 집중화현상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현명관 후보 생각은.

현명관 후보=불균형 이유는 돈과 사람과 기업이 안가기 때문이다. 좋은 해결방안은 기업의 투자유치, 또 사람이 몰리게 해야 한다. 서울 강남과 강북을 보면 알 것이다. 산남에 서비스 경쟁력 제고시켜 교육허브로 만들어 사람이 몰리게 해야 한다.

김호성 후보=산남과 산북 균형발전 위해서 일정한 예산을 균형개발특별회계를 만들겠다.

현명관 후보=기업투자 유치 산남 서귀포 할 수 있다. 그 지역 특색에 맞는, 그지역의 경쟁력 살리면 유치가 된다. 지역균형 발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산남, 서귀포시가 관광도시라고 말할 수 있나. 도시에 미흡한 것부터 해결해야 한다.

진철훈 후보=도민들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해결해야 할 1번과제가 지역균형개발이었다. 지난번 공약 발표한 바 있는데, 첫번째 핵심사안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12개 읍.면에 그린타운, 특화단지에서 해법을 찾았다. 제주시의 경우 구제주를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 30-40년간 슬림화되고 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김태환 후보=지역균형발전 문제는 어디까지나 도시계획법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 그동안 시장.군수에게 있던 도시계획 입안권을 이번에 광역자치화하면서 도지사가 권한을 이양받았다. 앞으로 이 문제는 도지사가 해결 가능하다. 제주시 구시가지 방치했지 않나 하지만...

진철훈 후보=김태환 지사는 제주시장 두번 했는데, 다음 임기 때 하겠다니까 답답해서 하는 말이다. 민간기업들이 오려면 규제를 풀어야 한다. 도지사가 경조사만 다닐것이 아니라 이 문제 풀어야 한다. 김 지사는 지난 2년 도정에 대한 심판을 받는 입장이다. 서귀포시의 경우 서울 강남센터와 협약 맺은 것도...

김태환 후보=현실적으로 이뤄지려면 상당한 시간 걸린다. 장기계획도 필요하지만 단기계획도 필요하다. 지난 2년간 도정 이끌어나가면서...도민 심판 달게 받겠다.

#사회자=행정시장 러닝메이트제에 대한 입장은.

김태환 후보=행정시장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 행정시장은 이번 특별자치도에 기본 이념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장.군수의 역할 충실히 해야 하기 때문에 지방자치에 대한 마인드가 충실해야 한다. 도민 통합능력도 있어야 한다. 혁신에 대한 마인드도 필요하다. 따라서 행정시장이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따라 특별자치도 성패 뒤따른다.

진철훈 후보=이번 선거 특징이 러닝메이트제다. 제주 통합하려면 연령층별로 적절한 사회구조가 필요하다. 우리 사회 주도세력을 40-50-60대가 돼야 한다. 헌신성이나 전문성을 높이 사야 한다.

현명관 후보=우선 행정시장의 조건으로는 제주도의 발전전략과 비전을 같이 포효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지금 제주는 통합과 화합과는 거리가 먼 분열과 갈등상이다.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제주경제가 위기다. 따라서 변혁의 리더십, 개혁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김호서 후보=행정시장은 과감하게 도의 업무를 위임하면서 행정전문가로 하여금 도지사가 정책결정과 의사결정을 하는데 편안하게 해야 한다. 행정시장이 정치인이 되어서는 정치 갈등에 휩쌓이게 된다. 도민들의 갈등요인이 될 수 있다. 행정시장에게 생활민원 등을 철저히 위임해야 한다. 도지사는 중요한 정책결정을 해야 한다.

#사회자=마지막으로 마무리 발언 해달라.

김태환 후보=앞으로 4년간은 제주도에 대단히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우리가 머뭇거리거나 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우리 운명은 우리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 특별자치도 특별법도 앞으로 많은 부분 보완해 나가야 한다. 그러면서 특별법을 완성하면서 제주국제자유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 제주도는 현재 살고있는 우리의 역량만이 아니지 않는가. 우리 후세들이 잘 살 수 있는 곳으로 넘겨줘야 한다.

진철훈 후보=특별자치도가 출범한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인물이 필요핟. 지난 4월3일 노무현 대토령이 위령제 참석후 제주도에 전폭적인 지지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힘있는 여당후보가 당선돼야 제주발전 이룰수 있다. 4.3문제 완벽히 해결하는 4.3 도지사가 되겠다.

현명관 후보= 앞으로5년후 제주도가 어떻게 될까요. 저도 모른다. 단 한가지 분명한 것은 5년후 제주도가 오늘과 같이 변화하지 않으면 제주도는 희망이 없다는 것이다. 변화해야 한다. 지금은 행정시대가 아니다. 경영의 시대다. 경제현장에서 30년간 일했다. 지금 제주 경제 위기다. 위기극복하려면 도민들 도전정신, 그리고 저의 경제경험이 합치면 가능하다.

김호성 후보=1차산업 관광 행정 전문가다. 35년 행정전문 갖고 있다. 소신과 이론 갖고 있다. 3만불 소득 창출 위해 저와 함께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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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2006-04-24 22:03:04
특별자치도법과 같은 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있고, 실물로 해결할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법을 잘 만들어 놓아도 지키지 않고 그에 따르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있으나마 한 것이죠. 법 하나 만들고 행정구조가 개편되니 제주가 잘 살게 되었나요? 민심경제는 피폐일로에 있고, 상가는 비어가고, 도민들의 얼굴은 수심으로 가득합니다. 법보다도 실천할 수 있는 전략을 선택해야 합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잘먹고 잘사는데 있기 때문이고, 그것이 삶의 목적이고 목표이기 때문이죠.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고영민 2006-04-24 20:47:00
역시 믿음직하군요. 남을 배려하고 자신의 주장을 자신있게 소신껏 말할 수 있는 사람! 누군지는 말하지 못하지만 역시 저의 선택은 바람직 했다는 것을 오늘 여실히 보여주시더군요. 힘내십시요. 당신의 '진'면목을 보고 마음을 정하는 저의 부모님 같으신 분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이대로라면 승리하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