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13선거구(제주시 노형동 15-29통)에서 출마하는 열린우리당의 문경운 예비후보가 깨끗한 선거운동 및 투표참여 캠페인을 제안했다.
문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5.31지방선거)그 어느 때보다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져야 하며 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해 5.31지방선거가 도민의 결속을 다지고 대화합의 계기를 삼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5월 31일 지방선거는 제주도가 7월 시행되는 특별자치도 추진을 앞두고 제주의 미래를 짊어질 특별자치도 도의원을 뽑는 대단히 중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 예비후보는 도의원에 출마하는 모든 예비후보자들에게 "매주 월요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동안 교통량이 가장 많은 거리에서 출근하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각 지역별로 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이 개별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후보들이 공동으로 '깨끗한 선거운동과 선거참여 캠페인'을 펼칠 것"을 제안했다.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와 관련한 기사는 후보자측에서 보도자료 등에 의한 공식 보도요청이 있을 경우에 우선 취재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제주>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