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태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도지사직을 퇴임한 후 선거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성황리 치른 데 이어 11일 예비후보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제주관광대학 축제에 참여했다.
김 후보는 대학생들과의 만난 자리에서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벤처종합지원센터, 바이오 리서치 빌딩 등 아파트형 공장 및 임대산업 단지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복합관광개발, 골프장 개발, 선도프로젝트 추진 등 4대 사업의 추진을 통해 일자리 확충에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후보는 지역출신 인재들이 제주특별자치도 및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대폭적인 참여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정기적으로 가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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