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컨설팅 회사인 평판 연구소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가장 평판의 좋은 나라'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고있다.
전세계 주요 50개국 4만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영예의 1위는 캐나다가 선정됐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12위로 가장 높고 한국은 34위에 랭크됐다.
가장평판 좋은 나라 탑 10에는 캐나다에 이어 스웨덴, 호주, 스위스, 뉴질랜드, 노르웨이, 덴마크, 필란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순으로 올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12위), 싱가폴(12위), 타이완(25위), 인도(27위), UAE(29위), 태국(31위)이 한국(34위)보다 앞섰다. 중국은 (43위)에 랭크됐다.
이번 조사는 국민소득보다는 '신용도' '칭찬' '존경' '호감' 등의 주제를 축으로 국민 생활의 질, 치안, 환경보호 의식 등이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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