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제주지사 지지도 '김태환 30.8%-현명관 26.2%'
제주지사 지지도 '김태환 30.8%-현명관 26.2%'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05.17 21: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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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6일 KRC에 의뢰해 1000명 대상 여론조사 실시결과, '진철훈 21.3%'

MBC가 16일 제주도지사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소속의 김태환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서울, 광주, 제주에서 각 1000명씩 만 19세 이상 유권자 3000명을 대상으로 16 일 전화로 실시했다.

이 결과 제주도지사 선거의 경우 지지도가 무소속 김태환 후보가 30.8%로, 26.2%인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를 오차범위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진철훈 후보의 지지도는 21.3%로 조사됐다.

MBC는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현 후보의 지지율은 변동이 없는 가운데, 김 후보는 지지율이 하락하고, 진 후보는 다소 상승해 1위와 3위 후보의 격차가 9.5퍼센트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제주도의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35.5%로, 열린우리당 25.4%보다 10% 포인트 높았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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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8 11:35:36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성도 바꾸도 이리저리 말바꾸기
정당을 바꾸는 사람이 제주도를 이끈다는것은 이해가 돼지 않네요...
차라리 새로운 인물, 제주도의 경제에 맞는 경제 도지사를 뽑아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