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한달간 하루 2차례에서 9회로 늘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부터 한 달 간 개최되는 제4회 가파도 청보리 축제 기간 중 원활하고 안전한 여객 수송을 위해 가파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1일 2차례 오가는 여객선을 9회 특별 증편, 운항한다.
제주도는 선사 측과의 협의를 통해 모슬포↔가파도↔마라도↔모슬포를 경유하는 대형여객선(21삼영호)을 축제기간 중에는 가파도↔모슬포를 직항으로 매일 9회 운항하도록 함으로써 가파도 주민과 방문객의 뱃길 이용에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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