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 통합마케팅의 성공적 수행과 시내 내국인 면세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3명의 정규직(일반직 10명, 기능전문직 13명) 직원 채용 공고를 내고 지난 19일 온라인 접수를 마감했다.
접수 마감 결과 23명 모집에 459명이 원서를 접수시켰다. 모집부문별로는 5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곳도 나타났다.
지원자들의 연령별로는 △20대 226명(49%) △30대 215명(47%) △40대 이후 18명(4%) 순으로, 20~30대가 주를 이뤘다.
학력은 △대졸(편입 포함) 334명(72.7%) △초대졸 67명(14.6%) △대학원졸 37명(8.1%) 등의 순으로 집계됐으며, 고졸과 박사급이 그 뒤를 이었다.
제주관광공사는 서류전형을 거쳐 모집부문별 인원의 7배수의 합격자를 선발한 뒤 오는 29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집부문별로 2배수를 고른 뒤 심층 및 외국어면접을 5월 3일 실시할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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