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는 향토음식 용어와 접객회화 등도 수록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제주관광통역비서’ 다운로드 건수가 2만2074건에 이르고 있다.
‘제주관광통역비서’는 지난해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하루평균 71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우리나라가 1만7661건, 일본 3309건, 중국 등 기타 국가 1104건 등이다.
‘제주관광통역비서’는 그동안 안드로이드 계열에서만 서비스가 돼 왔지만 3월부터는 아이폰 계열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다운로드 건수는 더욱 늘어늘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이 앱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주 고유의 향토음식 용어와 외국어 접객회화 등을 수록해 5월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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