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6일과 7일 ‘Soul of Jeju Ⅲ-씻김, 주목의 노래’ 주제로
제주도립무용단이 ‘Soul of Jeju Ⅲ-씻김, 주목의 노래’를 주제로 오는 12월 6일과 7일 이틀간 제42회 정기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 주제는 제주인의 마음 속에 응어리진 4.3의 한을 달래주는 한판의 진혼굿을 의미한다. 4.3의 영혼들이 제주의 상징인 주목나무가 되고, 세계수가 돼 아름다운 제주를 만든다는 내용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초대권을 배부한다. 초대권은 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 064-710-7642~3)나 도립무용단 사무국(☎ 064-710-7674)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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