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노형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CAP(아동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관한 교사는 “학교적응 및 또래관계 개선에 유익한 학습이다.”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학생들의 이해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이며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상호적극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4학년 아동은 “CAP교육을 받으면서 나의 몸이 소중하다는 걸 느꼈다. 또한 친구가 날 곤란하게 할 때 어떻게 행동하고 말을 해야 하는지 알았다”며 “나에게는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울 권리가 있고 절대로 남의 권리를 빼앗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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